세븐틴, 13명 단체로 재계약…"콘서트서 처음 발표"
2026.04.05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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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은 5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월드투어 앙코르 콘서트 '뉴'를 열고 "13명 다같이 재계약하기로 했다"라고 했다.
지난해 9월 같은 장소에서 출발한 투어는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 로스앤젤레스 비엠오 스타디움, 일본 4대 돔, 싱가포르, 방콕, 불라칸 등 전 세계 14개 도시 대형 공연장을 거치며 온, 오프라인 합산 약 84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날 공연은 해당 투어 대미를 장식하는 자리로, 팬 캐럿을 다시 한 번 인천으로 모이게 했다.
세븐틴은 정규 5집 타이틀곡 '썬더'와 'HBD'로 포문을 연 뒤, 앙코르 공연을 위해 새롭게 추가된 미니 10집 더블 타이틀곡 '손오공'이 초반부터 현장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하이라이트는 '영원'을 테마로 한 앙코르 무대였다. 세븐틴은 앙코르 첫 곡으로 '에이프릴 샤워'를 선택, "4월의 비가 5월의 꽃을 피운다"는 의미를 담아 오는 5월 데뷔 11주년을 앞둔 멤버들의 여정과 미래를 기념했다.
이어 '월드', '소용돌이', '돌고 돌아'로 이어지는 무대는 슬픔을 지나 다시 행복한 모습으로 돌아오겠다는 위로를 건네며 깊은 여운을 남겼다.
앙코르 섹션으로 해당 곡들로 채운 이유가 있었다. 세븐틴이 현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와 전원 재계약을 체결하며 '원 팀' 행보를 이어가게 된 것. 2015년 데뷔 이후, 2021년 기존 계약이 만료되기 전에 이미 한 차례 재계약한 세븐틴은 올해 다시 함께 손을 잡고, 계속해서 무대에 서기로 했다.
그러면서 세븐틴은 이날 처음으로 재계약 소식을 직접 전해, 팬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리더 에스쿱스는 "당분간 단체로 콘서트가 없다는 생각을 하니 문득 11년이란 시간을 되돌아보게 된다"며 "멤버들끼리 깊은 이야기를 나누 결과 13명이 다같이 재계약을 하기로 했다. 같은 한 배로 열심히 노 저어서 나아가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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