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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생애 첫 한 경기 4도움…MLS 도움 단독 1위

2026.04.05 14:50

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MLS) 로스앤젤레스(LA)FC 손흥민이 전반전에만 네 개의 도움을 쌓으면서 팀 대승에 앞장섰다.

손흥민은 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의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올랜도 시티와 2026 MLS 6라운드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 전반에만 시즌 8~11호 도움을 잇달아 기록하며 LAFC의 6대 0 승리를 이끌었다.

손흥민이 한 경기에서 네 개의 도움을 올린 건 커리어를 통틀어 이번이 처음이다.


리그 4~7호 도움을 쌓은 손흥민은 올 시즌 MLS 도움 단독 선두로 도약했다. 아울러 시즌 공격 포인트를 12개(1골 11도움)로 늘렸다.

다만 이날도 골 맛을 보지는 못했다. 새해 첫 경기였던 지난 2월 18일 북중미카리브해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에스파냐(온두라스)전(6대 1 승)에서 1골 3도움을 기록한 뒤 공식전 아홉 경기 연속 침묵하고 있다. 에스파냐전에서 기록한 득점도 페널티킥이었다. 아직 올해 필드골이 없는 상태다.

손흥민은 이날 4-2-3-1 전형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격했다. 이후 전반 7분 상대 자책골을 유도했다. 오른쪽 측면에서 낮게 크로스를 올렸고, 이 공이 상대 수비수 발에 맞고 그대로 골문으로 향했다.

전반 20분부터 손흥민은 드니 부앙가(가봉)와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했다. 28분까지 세 골을 합작했다.

전반 20분 LAFC의 역습 상황에서 손흥민이 수비 뒤 공간으로 침투하는 부앙가를 향해 침투 패스를 연결했고, 이어받은 부앙가가 오른발 칩슛으로 추가골을 일궈냈다.

3분 뒤 역습 상황에서도 손흥민은 부앙가에게 긴 패스를 넣어줬다. 이후 부앙가는 상대 페널티 박스 안에서 침착한 오른발 감아차기 슈팅으로 3대 0을 만들었다.

손흥민의 물오른 패스 감각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전반 28분에는 상대 페널티 박스 부근에서 상대 패스 타이밍을 뺏는 절묘한 패스를 보여줬고, 쇄도 후 이어받은 부앙가가 득점으로 마무리 지었다.

이어 손흥민은 전반 38분 측면 수비수 세르히 팔렌시아(스페인)의 득점까지 도우면서 전반전에만 네 개의 도움을 완성했다.

전반전에 맹활약을 펼친 손흥민은 후반 12분까지 소화한 뒤 교체로 그라운드를 떠났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은 손흥민에게 양 팀 최고 평점인 9.8을 부여했다.

아주경제=강상헌 기자 ksh@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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