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군산새만금마라톤대회' 케냐 아이삭 킵케보이 투 우승
2026.04.05 11:31
국내 남자 심종섭 2시간16분37초, 여자 정현지 2시간36분23초
(군산=뉴스1) 김재수 기자 = 아이삭 킵케보이 투(32·케냐)가 '2026 군산새만금마라톤대회'에서 대회신기록으로 정상에 올랐다.
아이삭 킵케보이 투는 5일 군산월명종합경기장에서 출발해 군산 시내를 돌아오는 42.195㎞ 풀코스 레이스에서 2시간 7분 15초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해 우승상금 1만 5000달러를 챙겼다.
국제 부문 2위는 2시간 7분 16초를 기록한 킵에모이 킵프로노(31·케냐), 3위는 2시간 7분 24초를 기록한 로베르트 킵코리노 크왐바이(41·케냐)가 각각 차지했다.
국내 남녀부에서는 심종섭(35·한국전력)과 정현지(32·삼척시청)가 나란히 우승을 차지했다.
심종섭은 2시간 16분 37초, 정현지는 2시간 36분 23초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해 정상에 올랐다.
남자부는 2시간 18분 4초를 기록한 김세종(25·고양시청)과 2시간 18분 24초를 기록한 김호연(26·군산시청)이 각각 2, 3위를 기록했다.
여자부는 2시간 36분 58초를 기록한 김은미(34·충남도청)와 2시간 43분 41초를 기록한 한지혜(25·경기도청)가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군산시민과 마라톤 동호인 등 1만 2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엘리트·마스터스 풀코스(42.195㎞)와 하프앤하프, 10㎞, 5㎞ 등 4개 종목으로 치러졌다.
특히, 이번 대회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해 치러졌다.
참가자들은 벚꽃이 만개한 군산의 주요 근대문화 유산과 관광 명소를 달리며 마라톤의 묘미를 만끽했다.
코스 곳곳에서는 시민들의 박수와 응원, 풍물놀이와 거리 공연이 이어지며 대회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시는 새만금마라톤대회를 더 발전된 글로벌 대회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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