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련 "故전유성, 사망 5일전 '곧 죽어' 연락와"…김신영 '오열' (불후)[종합]
2026.04.04 18:58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조혜련이 고(故) 전유성을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4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는 '2026 연예계 가왕전 특집' 2부가 펼쳐졌다.
조혜련은 이날 임희숙의 '내 하나의 사람은 가고'를 선곡, 경연에 참여했다. 그는 이 곡의 의미에 대해 "고인이 되신 사랑하는 전유성 오빠 추모곡"이라고 짚었다.
그는 "돌아가시기 5일 전에 전화가 왔다. '어 나 곧 죽어'라고 하면서 그 목소리를 듣고 깜짝 놀랐다. 내가 너무 바쁘다는 이유로 오빠가 얼마나 힘들고 나를 기다리는지를 모르고 있었구나"라며 고 전유성과의 마지막 통화를 떠올렸다.
이어 "돌아가시기 4일 전에 제가 오빠를 뵈러갔을 때 오빠가 그랬다. '저희에게 웃음이라는 걸 만들어줘서 고마웠다'고 했더니 '너희가 있어서 고마웠지. 내가 떠나도 열심히 웃겨라'라고 하더라"면서 "오늘 마침 희극인 선후배가 다 모인 자리라 '불후의 명곡'에서 추모곡을 불러드리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김신영 역시 고 전유성과 각별한 사이였다. 고 전유성의 '제자'이자 개그계 후배였기 때문. 그는 "항상 말씀하시길 '신영아, 재밌게 살아야 해. 즐겁게 살아야 해' 이랬다. '교수님 나 한물 간 것 같아요'ㄹ고 했더니 '한물 가고 두물 가면 보물이 될 거야. 한물 간 거에 대해 생각하지 마'라고 했다"며 기억을 회상했다.
무대를 앞둔 조혜련은 고 전유성에 대해 "남자친구 같은 분이었다. 내가 살면서 힘든 과정 속에 언제나 내가 외롭거나 힘들 때마다 이야기를 나눴던 오빠"라고 말해 먹먹함을 안겼다.
이어 조혜련은 '내 하나 사람은 가고'를 열창해 먹먹함을 안겼다. 무대를 보던 김신영 역시 눈물을 쏟을 정도.
조혜련은 곡 말미 내레이션으로 "유성 오빠, 거기 계신 곳은 어떠세요? 오빠가 너무 그립네요. 사람을 향한 따뜻한 마음과 사랑이 담긴 웃음, 이제는 그 목소리를 들을 수 없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의 기억 속에 살아있습니다. 보고 싶어요. 신영이도 오빠 정말 보고 싶어 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나중에 천국에서 만나면 '마이 프레셔스, 골룸' 해드릴게요"라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고 전유성은 지난해 세상을 떠났다.
사진 = KBS2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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