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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형 산불 피해지 안동, 벌거벗은 산 복원 나무 심기

2026.04.04 14:56

장관·국회의원 등 참여…활엽수로 '불에 강한 숲' 조성 시동

산불 피해지서 나무 심는 사람들
(안동=연합뉴스) 4일 오전 경북 안동시 풍천면 어담리 야산에서 자원봉사자들이 '안동 산불 피해지 복원 나무 심기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2026.4.4 [사단법인 평화의 숲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연합뉴스) 김선형 기자 = 지난해 경북 북부를 휩쓴 초대형 산불로 훼손된 산림을 복원하기 위한 정부·유관기관 합동 나무 심기 행사가 4일 경북 안동에서 열렸다.

㈔평화의숲은 이날 안동시 풍천면 어담리 일원에서 '안동 산불 피해지 복원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불 피해지 생태계 회복과 산림 구조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산림당국 등 관계기관이 참여한 협력형 복원 사업으로 추진됐다.

행사에는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과 임미애 국회의원, 박은식 산림청장, 황명석 경북도지사 권한대행, 배용수 안동시 부시장, 임하수 남부지방산림청장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개회식과 복원 계획 설명 이후 산초나무와 산벚나무 등 총 1천그루 나무 심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식재는 활엽수 중심으로 이뤄져 생물다양성 회복과 산불 저항성 강화에 중점을 뒀다.

주최 측은 산불에 강한 혼효림 조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산림복원 모델을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기관 간 협력을 기반으로 한 산림복원 거버넌스 구축에도 의미를 뒀다.

평화의숲 관계자는 "산림복원 정책과 현장 적용을 연계해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산불 피해지 안동서 나무 심는 ㈔평화의 숲
[㈔평화의 숲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unhy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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