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농협중앙회장 경찰 소환에…경남 농민단체 "안타깝다"
2026.04.04 12:25
[서울=뉴시스] 박주성 기자 = 1억원대 뇌물 수수 의혹을 받고 있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4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특별시경찰청 광역수사단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며 취재진 질문을 받고 있다. 2026.04.04. park7691@newsis.com
4일 최대 농민단체인 한국후계농업경영인(한농연) 안병화 경남도회장은 뉴시스와 통화에서 "한 조직의 장이 수사 기관에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한 사실은 그 자체가 안타깝다. 명색이 '장'인데 신중하지 못했다고 본다. 나쁜 일로 매스컴에 오르내리는 건 적절하지 않았다고 본다. 나중에 수사 결과가 어떻게 나오겠지만 농민들 입장에서는 농민대통령 자리인데….많이 안타깝다"고 말했다.
조병옥 전 전국농민회총연맹 부산경남의장은 "안타까운 일이다. 농민들을 위해 열심히 일 하셔야 할 분이 불미스런 일에 연루됐으니까…왜 그렇게 됐는지…."라고 답했다.
한편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반부패수사대는 4일 오전 10시부터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수수 혐의를 받는 강 회장을 불러 조사하고 있다.
예정된 시간보다 30분 빠른 오전 9시30분께 서울시 마포구에 소재한 광역수사단 청사에 도착한 강 회장은 '억대 금품수수 혐의 인정하는지' '조합원들이 사퇴를 요구하고 있는데 입장이 있는지' 등 취재진 질문에 "최대한 성실히 조사받고 오겠다"고 답했다.
이어 '재단 사업이 유용한 게 맞는지' '황금열쇠 받은 것을 인정하는지' 등 이어진 물음에도 "성실하게 조사받고 오겠다"고 재차 말했다.
강 회장은 농협중앙회장 선거 기간이던 지난 2023년 말부터 2024년 초 사이에 농협중앙회 계열사(농협유통)와 거래 관계에 있던 용역업체 대표로부터 사업상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두 차례에 걸쳐 총 현금 1억원을 수수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윤미래 지난달 사망 뒤늦게 알려져…"긴 여행 떠나"
◇ 신동엽 "빚 100억, 아내는 나중에 알아"
◇ 누드 화보 공개 추성훈 "일본서 히트…돈 안 받아"
◇ 박나래 대체자?…김신영 '나혼산' 등장에 술렁
◇ 사미자 건강 이상설…딸 "엄마 괜찮다" 해명
◇ 필릭스도 좋아하는 그 형…이재용 회장과 셀카
◇ '이하이와 열애' 도끼, 3년째 보석값 5000만원 안줘
◇ 건강 이상 최백호 "약이 독해 15㎏ 빠져"
◇ '고대 얼짱' 아나운서 박서휘, 무속인 됐다
◇ 김원훈 "엄지윤과 '장기연애', 아내도 기뻐해"
저작권 보호를 위해 본문의 일부만 표시됩니다.
원문 보기 →댓글 (0)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경남 대 부산의 다른 소식
모든 소식을 불러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