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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절정' 주말 오전부터 내린 비로 경북 축제장 비교적 '한산'

2026.04.04 13:30

구미 지산샛강 생태공원에서 4일 벚꽃축제가 열리고 있지만 오전부터 내린비로 비교적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6.4.4/뉴스1


(대구·경북=뉴스1) 정우용 기자 = 주말인 4일 경북지역에 오전부터 비가 내리면서 벚꽃 개화시기에 맞춰 열린 경북지역 축제장에 방문객들의 발길이 줄어 울상이다.

경주는 대릉원 돌담길 축제를 5일까지 3일간 열고 있으며 안동은 탈출공원에서 지난 1일부터 오는 5일까지 벚꽃축제를, 김천에서는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연화지 벚꽃축제가 열리고 있다.

경북 대부분 지역에는 현재 벚꽃이 만개한 가운데 주말을 맞아 각 지자체에서는 축제를 열고 봄을 기다린 상춘객들을 맞을 준비를 했지만, 벚꽃 개화 하이라이트인 이날 비가 예보되면서 축제장마다 방문객이 확 줄었다.

이날 경주서 열린 '경주벚꽃마라톤 대회'장에는 우중에도 1만 5000여명의 마라토너가 참여해 성황을 이뤘지만, 우천으로 공군 블랙이글스의 축하공연이 취소돼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으며 보문관광단지와 불국사 일대에도 벚꽃이 만개한 가운데 대릉원에서 돌담길 축제'가 열리고 있지만 예년의 혼잡은 찾아볼 수 없이 비교적 한가한 모습이다.

지난 1일 개막해 많은 방문객이 찾아 인산인해를 이뤘던 김천 연화지 벚꽃축제에는 이날 우산을 쓴 방문객들이 드문드문 모습을 보일 뿐 오전부터 내린 비로 방문객들이 급감해 한산한 모습을 보였다.

방문객 정수진 씨(37)는 "벚꽃이 절정을 이뤄 혹시나 하고 왔는데 날씨가 도와주지 않는다" 며 "벚꽃이 피기를 한 해동안 기다렸는데 비가 내리고 나면 '벚꽃 엔딩'이 될까 봐 많이 아쉽다"고 말했다.

또 김천 대항면 직지사에도 벚꽃과 개나리가 만개해 멋진 봄 풍경을 뽐내고 있지만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구미에서는 지산샛강생태공원에서도 이날 벚꽃 축제가 열렸지만 행사 관계자들이 설치한 각종 체험부스와 음식코너에는 비교적 한산한 모습을 보였다.

대구·경북에는 시간당 5mm 안팎의 비가 내리고 있으며 오후 3시까지 10~2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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