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 한창인데…” 전국 대부분 강풍 속 봄비
2026.04.04 09:39
토요일인 4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오겠다. 전남권과 경상권, 제주도에는 강한 비가 쏟아질 전망이다. 강원 내륙·산지와 충북 지역은 늦은 오후까지도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과 강원 북부 5㎜ 안팎, 충북·전북·제주 5~20㎜, 경북 5~40㎜, 강원영동남부와 전남 10~40㎜, 전남동부와 경남남해안 20~60㎜ 등이다.
기상청은 “전남·경상권을 중심으로 시간당 10~20㎜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옹벽 붕괴, 토사 유출, 낙석, 산사태를 조심하고 시설물 관리와 교통사고에 유의해달라”고 했다.
이날 전국의 낮 최고 기온은 13~21도로 예보됐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보다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으나,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안팎으로 일교차는 계속 크겠다.
강풍특보가 발효된 제주도와 전남 해안을 중심으로 이날 오후까지 바람이 순간풍속 시속 70㎞(20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고, 그 밖의 전국 대부분 지역에도 시속 55㎞(15m/s)의 강한 바람이 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수도권과 충청권 일부, 부산·울산·경남은 일시적으로 ‘나쁨’으로 예보됐다.
일요일인 5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전부터 차차 맑아질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밤부터 다시 차차 흐려져 늦은 밤에는 인천과 경기 북서부에 비가 내리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2~10도, 낮 최고 기온은 14~20도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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