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내리는 토요일 아침…벚꽃 찬란한 봄날은 간다
2026.04.04 08:34
4월 첫 토요일인 4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고 전남권과 경상권에는 오전까지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비는 오후께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이날 “전남해안에서 동해상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고 밝혔다. 이 비는 이날 낮 12시~오후 3시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내리다가 그치겠으나 강원내륙과 산지, 충북 일부 지역은 늦은 오후(3~6시)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과 서해5도는 5㎜ 안팎, 충청권·전북·강원중남부·제주도 5~20㎜, 강원영동남부·광주·전남 10~40㎜, 부산·울산·경북동해안 20~60㎜ 등이다.
기상청은 “오전까지 전남권과 경상권을 중심으로 시간당 10~20㎜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으니, 이로 인한 축대나 옹벽 붕괴, 낙석, 산사태 발생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제주도와 전남해안을 중심으로 이날 오후까지 바람이 순간풍속 70㎞/h 이상(제주도 산지 90㎞/h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 것으로 전망된다. 간판, 비닐하우스 등 실외 설치 시설물과 현수막, 나뭇가지 등 낙하물로 인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매우 강한 바람으로 항공기 지연 가능성도 있어 공항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해야 한다.
이날 낮 최고 기온은 13~21도로 평년(최저 0~8도, 최고 14~19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 보호를 위해 본문의 일부만 표시됩니다.
원문 보기 →댓글 (0)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날씨의 다른 소식
모든 소식을 불러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