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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벚꽃 특수 기대했던 상권…불청객 ‘봄비’ 예보에 변수

2026.04.03 18:13

2026년 4월 3일 진해 여좌천 벚꽃 [사진=연합뉴스]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벚꽃이 만개하며 주말 나들이객 증가가 예상되는 가운데, 전국적인 비 소식이 예보되면서 상권에도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벚꽃 시즌 특수를 기대했던 주요 관광지와 상업시설은 날씨 변화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분위기다.

기상청에 따르면 남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3일 밤부터 4일 낮 사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제주도와 남해안을 중심으로는 강한 비와 함께 돌풍, 천둥·번개가 동반될 가능성도 있어 야외 활동에 제약이 클 것으로 보인다.

현재는 전국적으로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고 있지만, 주말을 앞두고 기상 상황이 급변하면서 벚꽃 나들이 수요가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주요 벚꽃 명소 인근 상권에서는 방문객 감소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이번 비는 4일 오전 전국으로 확대된 뒤 낮에는 대부분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5~20㎜, 중부와 경북·전북 10~40㎜, 전남·경남 20~60㎜ 수준이며, 지리산 부근과 제주 산지에는 최대 15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가능성도 있다.

비가 그친 이후에도 변수는 남아 있다. 주말 이후에는 북쪽 기압골의 영향으로 5일 밤부터 6일 오전 사이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다시 비가 내릴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다만 강수 시점과 범위는 변동성이 있어 최신 예보 확인이 필요하다.

이처럼 주말과 이어지는 비 소식은 벚꽃 시즌을 겨냥한 지역 상권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야외 활동 비중이 높은 봄철 특성상 날씨가 소비 심리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업계에서는 날씨에 따른 단기적인 방문객 감소 가능성은 있지만, 벚꽃 개화 기간이 이어지는 만큼 이후 주중이나 다음 주말로 수요가 분산될 가능성도 함께 제기하고 있다.

기상청은 7~8일에는 북쪽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고 선선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으며, 9~10일에는 남쪽 저기압의 영향으로 제주도를 중심으로 다시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전문가들은 벚꽃 시즌 소비가 날씨에 크게 좌우되는 만큼, 상권 역시 유동적인 대응 전략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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