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주, LPGA 투어 아람코 챔피언십 첫날 공동 4위…공동 1위와 1타 차 3주 연속 우승 시동
2026.04.03 12:14
김효주가 2026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아람코 챔피언십(총상금 400만 달러) 1라운드에서 ‘톱5’에 이름을 올렸다.
김효주는 3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섀도 크리크 골프 코스(파72·6707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로 4언더파 68타를 쳤다. 넬리 코다(미국)도 공동 4위다.
1위에는 야마시타 미유(일본), 하타오카 나사(일본), 로런 코글린(미국)가 5언더파 67타를 쳐 공동으로 자리했다.
김효주는 이번 대회에서 3주 연속 우승에 도전하고 있다. 지난 달 포티넷 파운더스컵과 포드 챔피언십에서 2주 연속 우승을 했다. 이들 데회에서 코다는 2위를 차지했다.
공동 1위와 1타 차를 보이고 있는 김효주는 이번 대회에서 한국 선수로는 2013년 박인비 이후 13년 만에 LPGA 투어 3개 대회 연속 우승을 노리고 있다. 또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김효주는 LPGA 투어 통산 10승도 채운다.
김효주는 이날 경기를 마치고 LPGA 투어와 가진 인터뷰에서 “오늘 어떤 점이 특별히 잘 됐는지는 솔직히 잘 모르겠다. 하지만 이 코스에서 친 것 중 가장 잘했던 것 같다. 좋은 리듬을 타고 있어서 그런 것 같다”고 돌아본 후 “이번 대회를 앞두고 많은 분이 3주 연속 우승하라고 얘기해주는데, 평소처럼 최선을 다하려고 할 뿐 다른 것은 없다”고 덧붙였다.
지난 주 포드 챔피언십에서 공동 6위를 차지해 LPGA 투어 데뷔 이후 최고 성적을 낸 윤이나는 이날 2언더파 70타로 공동 11위에 올랐다.
지난달 초 결혼한 이후 시즌 첫 출전을 앞두고 손 부상을 당해 처음으로 대회에 출전한 고진영은 김아림 등과 1언더파 71타로 공동 15위에, 김세영과 임진희는 여자 골프 세계 랭킹 1위 지노 티띠꾼(태국) 등과 이븐파 72타로 공동 27위에, 황유민과 유해란은 1오버파 73타로 공동 44위에 각각 올랐다.
이번 시즌 한국 선수 첫 우승을 올린 이미향은 2오버파 74타로 최혜진 등과 공동 58를 달렸다.
오학열 골프전문기자 kungkung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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