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영화] 한국형 수사극, ‘끝장수사’…청춘 로맨스, ‘네가 마지막으로 남긴 노래’
2026.04.03 10:01
[앵커]
음주 운전으로 자숙 중이던 배우 배성우의 복귀작인 범죄 수사극 '끝장수사'가 이번 주 관객들을 찾아갑니다.
일본 멜로 영화 열풍의 주인공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의 미키 타카히로 감독의 신작은 음악과 사랑을 완성해 가는 청춘 로맨스 물입니다.
천500만 감독 장항준이 부산 중앙고 실제 이야기를 그린 감동 실화 '리바운드'는 '왕과 사는 남자' 흥행에 힘입어 이번 주 재개봉됩니다.
김상협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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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끝장수사' 감독 : 박철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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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수사대 에이스였다가 시골로 좌천된 베테랑 형사 재혁,
["내 별명이 뭔지 아냐? 원위치. 내가 그렇게 만들 거거든."]
단순 절도범을 검거하다가 서울 강남 살인사건의 유력 용의자라는 걸 알게 되고,
["그만하고 니네 시골로 돌아가. (범인 잘못 잡은 거 밝혀낼까 봐 쫄리냐?)"]
공조를 요청한 담당 팀원들이 사사건건 훼방을 놓으며 진범 찾기 수사가 난항에 빠져듭니다.
["네가 죽였냐?"]
디즈니플러스 '지배종' 등을 연출한 박철환 감독이 배성우, 신예 정가람 등과 한국형 수사극을 완성시켰습니다.
[배성우/재혁 역 : "어떻게 보면 귀가 얇고 해서 금방 금방 깨지고 고집을 많이 부리지 않는, 그러다 보니까. 어떻게 하다 보니까 범인들도 잡게 되고 성과가 날 수 있는 그런 결과가 나지 않았나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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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네가 마지막으로 남긴 노래' 감독 : 미키 타카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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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 빛나는 소녀 아야네는 글을 읽고 쓰는 걸 힘들어해,
["우리 둘이 함께 노래를 만들어 보지 않을래?"]
시를 쓰는 소년 하루토가 대신 노래 가사를 써주며,
["우리의 노래는 영원히 남을 거라고…."]
둘만의 음악과 사랑을 완성해 나갑니다.
["나에게 있어 하루토는 '봄' 그 자체였어."]
일본 감성 로맨스 신드롬을 일으켰던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의 미키 타카히로 감독 신작에 일본의 차세대 스타 미치에다 슌스케와 누쿠미 메루가 호흡을 맞춥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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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리바운드' 감독 : 장항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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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저는 부산 중앙고등학교 농구부 코치. (이게 명함이가?)"]
고교 농구 MVP 출신이지만 지금은 공익근무요원인 강양현, 해체 위기에 놓인 농구부 코치로 발탁되지만,
["능력도 안 되는 XX가 혼자 농구하나. (돌았나?)"]
["몰수."]
엔트리는 단 6명, 거기에 팀워크까지 무너진 최악의 상황에 놓입니다.
["오늘을 즐기자 미련 없이 후회 없이."]
2012년 전국 고교농구대회에서 있었던 부산 중앙고 농구부의 실화를 '왕과 사는 남자' 장항준 감독이 스크린 위에 재현해 냈습니다.
KBS 뉴스 김상협입니다.
촬영기자:왕인흡/영상편집:김수아/문자그래픽:홍지민/화면제공:(주)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미디어캐슬, (주)바른손이앤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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