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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반관영매체 “이란 중부상공서 미 F-35 격추” 주장

2026.04.03 14:55

미군의 스텔스 전투기 F-35B. AP연합뉴스


이란 반관영 메흐르 통신이 이란 중부 상공에서 F-35 전투기를 두 번째로 격추했다고 주장했다고 로이터통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중부사령부(CENTCOM)의 공식 입장이나 확인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 록히드 마틴이 개발한 F-35는 미국을 비롯한 20개국에서 운용 중인 5세대 스텔스 전투기다.

앞서 지난달 19일 F-35 한 대가 대이란 전투 중 공격을 받아 중동 내 미군 공군기지에 비상 착륙했다. 당시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자신들이 격추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란 국영 파르스 통신은 IRGC가 성명을 통해 “IRGC 항공우주군의 신형 첨단 방공 시스템이 미 공군 소속 F-35 전투기를 격추했다. 피격된 전투기는 치명적인 타격을 입었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IRGC는 격추 장소가 이란 중부 지역 상공이라고 밝히면서 “격추된 기체의 최종 행방은 확인되지 않았으나 피해 규모로 보아 추락했을 가능성이 아주 크다”고 주장했다. CNN 방송은 해당 전투기가 이란 측에 의한 것으로 추정되는 사격에 피격됐다고 전했다.

지난달 초에는 쿠웨이트 공군 전투기가 미군 F-15 전투기 3대를 적기로 오인해 미사일을 발사해 추락시키기도 했다. 추락한 전투기들에 타고 있던 미군 조종사 6명은 모두 안전하게 탈출했다.

미 중부사령부 “미군 전투기 3대, 아군 쿠웨이트 오인 사격에 추락”
미국 중부사령부가 2일(현지시간) 쿠웨이트의 오인 사격으로 미군 전투기 3대가 추락했다고 밝혔다. 미 중부사령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장대한 분노’ 작전을 지원하기 위해 비행 중이던 미군 F-15E 스트라이크 이글 전투기 3대가 전날 아군의 오인 사격으로 쿠웨이트 상공에서 추락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란 항공기, 탄도미사일, 무인기(드론)의 공격이...
https://www.khan.co.kr/article/202603022111001#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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