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정동원, 입대 한 달 만에 늠름해진 모습…'폐암 별세' 조부 뜻이었다
2026.04.03 14:12
[TV리포트=김도현 기자] 해병대에 입대한 가수 정동원의 근황이 공개돼 화제다. 2일 채널 '국방홍보원 KFN'에는 '해병대 1327 병 수료식'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영상에는 1327기 신병들의 수료식 현장이 생생하게 담겼다. 특히 이날 눈길을 사로잡는 인물이 등장했는데 바로 지난달 해병대에 입대한 트로트 황태자 정동원이다.
정동원은 단정한 해병대 복장을 갖추고 또렷해진 눈빛으로 한층 성숙해진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최선을 다해 수료식에 임하며 애국가까지 열창하는 그의 모습은 팬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해병 정동원 장하다", "너무 멋지고 듬직하다", "열심히 건강하게 복무하길", "이렇게라도 보니까 너무 좋다" 등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앞서 정동원은 지난달 23일 해병대 교육훈련단에 입소했으며,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뒤 18개월간 복무할 예정이다. 입대 당시 소속사 측은 "오랜 시간 품어온 뜻에 따른 결정"이라며 정동원이 스스로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책임감 있는 선택을 했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할아버지가 복무했던 포항 1사단에 지원하며, 할아버지를 향한 애정을 가감 없이 드러냈다. 정동원의 할아버지는 2020년 1월 폐암으로 별세했고, 정동원은 당시 출연 중이던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할아버지의 애창곡 '보릿고개'를 부르며 애도하기도 했다.
정동원과 그의 할아버지는 생전 각별한 사이였다. 앞서 2019년 KBS '인간극장'에서 정동원은 어린 나이 부모님의 이혼을 겪고 3살 때부터 할아버지의 곁에서 컸다고 밝혔으며 그의 할아버지는 생전에도 정동원에게 수차례, 수십 차례에 걸쳐 "남자라면 당연히 해병대에 가야 한다. 이왕 가는 거 제대로 갔다 와라"라는 말을 해왔던바. 정동원은 트로트와 친해진 계기도 할아버지의 영향이 컸다고 말하기도 했다.
김도현 기자 / 사진=정동원, TV리포트 DB, 채널 '국방홍보원 KF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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