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총리 "결코 제주 4·3과 작별하지 않겠다" [TF사진관]
2026.04.03 12:12
[더팩트 | 박상민 기자] 김민석 국무총리가 3일 오전 제주시 제주4·3평화공원에서 열린 제78주년 제주 4·3 희생자 추념식에 참석해 추념사를 하고 있다.
이날 추념식에는 국빈 방한 등 외교 일정으로 불참한 이재명 대통령을 대신해 김 총리가 참석해 추념사를 했다.
김 총리는 "78년 전 참혹한 비극의 중심에는 불법 계엄이 있었다"며 "2024년 12월 3일 불법 계엄의 망령이 되살아났을 때 제주도의회는 지방 의회 가운데 가장 먼저 대통령 탄핵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고, 제주인들은 단호한 목소리로 계엄 반대를 외쳤다"고 말했다.
이어 "4·3의 역사를 잊지 않은 제주도민이 우리 국민이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지켜줬다"고 덧붙였다.
또 김 총리는 "얼마 전 제주를 찾은 이재명 대통령께서는 국가 폭력 범죄 재발을 막기 위해 4·3 사건 진압 공로 서훈에 대한 취소 근거를 마련하고 형사 공소 시효와 민사 소멸 시효를 해지하는 입법을 반드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며 "4·3의 진실을 마주하고 올바른 역사를 기록하는 일은 우리 모두가 완수해야 할 시대적 역사적 사명"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김 총리는 "결코 제주 4.3과 작별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정치권에서는 우원식 국회의장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천하람 개혁신당 대표, 용혜인 기본소득당 대표, 한창민 사회민주당 대표 등이 추념식에 참석했다.
사진영상기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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