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오픈모델 '젬마4' 공개…저전력 기기서도 복잡한 추론 지원
2026.04.03 05:59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구글이 오픈웨이트 AI 모델 제품군 젬마4(Gemma 4)를 공개했다고 실리콘앵글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젬마4는 제미나이3와 같은 아키텍처에 기반하며 워크스테이션과 스마트폰 같은 저전력 기기에서 로컬로 복잡한 추론과 자율형 AI 에이전트를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제품군은 이펙티브2B(Effective 2B, E2B), 이펙티브 4B(Effective 4B, E4B), 26B 전문가 혼합(Mixture of Experts, MoE), 31B 덴스(Dense) 4종이다. E2B와 E4B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나 라즈베리파이 같은 경량 하드웨어 환경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26B MoE는 추론 때 38억개 파라미터만 활성화해 속도를 높이면서도 대형 모델급 지식 기반을 유지하도록 설계됐다.
구글은 이들 모델에 대해 함수 호출과 구조화된 JSON 출력을 네이티브로 지원해, 외부 도구들과 연동해 다단계 작업을 수행하는 자율형 에이전트 구현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4개 모델 모두 이미지·비디오 입력을 처리할 수 있고 E2B와 E4B는 네이티브 오디오 입력도 지원해 기기 내 실시간 음성 이해를 제공한다.
젬마4는 아파치 2.0 라이선스로 제공된다. 구글 클라우드에서 접근할 수 있고, 오픈 웨이트 형태로 허깅페이스, 캐글, 올라마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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