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딸' 윤세인, 배우활동 중단...대구시장 유세전 뛰어들까
2026.04.03 06:58
[파이낸셜뉴스]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대구시장 선거 재도전을 선언한 가운데, 배우로 활동한 김 전 총리의 딸 윤세인(본명 김지수)이 다시 유세 지원에 나설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2일 연예계에 따르면 윤세인은 1987년생으로 김 전 총리의 세 딸 중 차녀다. 성균관대학교 연기예술학과 출신으로, 2011년 SBS 드라마 '폼나게 살 거야' 오디션을 통해 여주인공으로 데뷔했다. 데뷔 이후 윤세인은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폭을 넓혀갔고, 2014년 방영된 SBS '잘 키운 딸 하나'를 끝으로 연기 활동을 마무리하고 2015년 최민석 스틸싸이클 대표와 결혼했다.
그가 김 전 총리의 딸이라는 사실은 드라마 방영 이후에서야 공개됐다. 윤세인은 본명과 같은 이름의 선배 배우가 있다는 점과 아버지가 정치인이라는 점 때문에 예명을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폼나게 살 거야’ 오디션에 합격해 촬영에 들어갈 당시에도, 윤세인의 아버지가 정치인이라는 사실은 작가를 비롯한 모든 스태프가 몰랐다고 한다.
2012년에는 총선 당시 민주통합당 소속으로 대구 수성갑에 도전한 아버지 김 전 총리의 선거 운동을 도우며 주목받았다. 그는 대구 사월역 등을 돌며 한 달여 가까이 김 전 총리를 적극 지원했다. 2014년에도 새정치민주연합 소속으로 대구시장에 출마한 김 전 총리를 돕기 위해 대구 동성로, 범어네거리 등 청장년층 유권자가 밀집한 지역에서 유세에 참여했다.
당시 선거 결과와는 별개로 유세 현장에서 윤세인은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김 전 총리 못지않은 주목을 받았던 것으로 전해진다. 이에 이번 선거에서도 딸 윤세인이 과거처럼 유세 현장에 등장해 직접 지원에 나설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이후 2020년 대구시장 선거에서도 낙선한 바 있는 김 전 총리는 지난달 말 대구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다시 선거전에 뛰어들었다. 김 전 총리는 2012년 총선과 2014년 대구시장 선거에서 연패하고, 2016년 총선에서 수성갑 지역구에 당선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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