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Aview 로고

VIEW

노무현
노무현
전재수, 부산시장 출마 선언…"해양 수도 부산 만들겠다"

2026.04.02 17:25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일 부산 동구 해양수산부 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3 지방선거 부산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있다. photo 뉴스1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55·부산 북구갑·3선)이 "해양수산부 이전으로 시작된 부산 부활의 기적을 '해양 수도 부산'으로 완성하겠다"며 6·3 지방선거 부산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전 의원은 이달 30일 이전에 국회의원직을 사퇴해 자신의 지역구 보궐선거가 함께 치러지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전 의원은 2일 부산 동구 해양수산부 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제 부산도 일 잘하는 시장을 가질 때가 됐다"며 "여와 야, 진보와 보수가 아니라 유능과 무능이라는 실용적 판단이 선택의 기준"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대한민국의 균형이 무너졌고, 수도권 중심 국정운영으로 지역이 비전을 상실했고, 실행 없는 시정이 부산의 소멸을 자초했다"며 "해양 수도 부산은 부·울·경을 넘어 포항, 여수, 광양을 아우를 수 있는 미래 비전"이라고 말했다.

전 의원은 이날 부산시장 출마를 선언한 직후 인근 수정전통시장을 찾아 현장 행보에 나섰다. 그는 시장 내 식당에서 상인 및 시민들을 만나 '국밥 간담회'를 가지면서 부산의 변화와 민생, 해양수도 부산의 미래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전 의원은 "해수부 이전으로 시작된 변화가 시장에는 활기를, 청년들에게는 미래에 대한 확신을, 법조계와 스포츠, 해양산업 등 도시 전반에 새로운 기회와 가능성을 만들어내고 있다"며 "해수부 산하 공공기관 이전과 HMM 본사 유치, 해사전문법원 설치, 동남투자공사 설립, 돔구장 건립 등 부산의 미래를 바꿀 핵심 과제들을 반드시 현실로 완성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전 의원은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을 의식한 듯 "근거 없는 조작과 왜곡이 무차별적으로 쏟아질 때 부산시민들은 또다시 '전재수를 믿는다'면서 앞으로 나아갈 힘을 주셨다"며 "이제 제가 부산시민과 함께 부산을 살리겠다"고 덧붙였다.

이후 전 의원은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을 찾아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한 뒤 권양숙 여사를 예방했다. 방명록에는 "막내 재수가 왔습니다. 대통령님 당신의 꿈 해양수도 부산을 완성하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전 의원은 민주당 부산시장 후보 경선에서 이재성 전 부산시당위원장과 맞붙는다. 경선은 오는 7~9일 사흘간 국민참여경선(권리당원 선거인단 50%, 일반 국민 선거인단 50%) 방식으로 치러진다.

※주간조선 온라인 기사입니다.

저작권 보호를 위해 본문의 일부만 표시됩니다.

원문 보기 →

댓글 (0)

0 / 1000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노무현의 다른 소식

노무현
노무현
2시간 전
[여적]홍준표의 김부겸 지지선언
노무현
노무현
2시간 전
‘인물론’ 내세운 전재수, 부산시장 출마 선언…민주당, 8년 만에 탈환 성공할까
노무현
노무현
2시간 전
박형준 부산시장, ‘사직·북항·영도’ 3축 컬처 전략 제시
노무현
노무현
3시간 전
홍준표, 김부겸 공개 지지 선언…국민의힘 반응은?
노무현
노무현
3시간 전
與전재수 "일 잘하는 시장...'해양 수도' 부산 완성할 것"
노무현
노무현
3시간 전
[인터뷰] 김부겸 "홍준표 지지, 짐 무거워져…민주, 교만하면 험지 후보들에 피해"
노무현
노무현
4시간 전
"위기 언제 끝날지 모른다"…李, 26조 추경으로 '중동發 파고' 넘을까
노무현
노무현
6시간 전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 참배하는 전재수
노무현
노무현
6시간 전
전재수,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 참배
노무현
노무현
7시간 전
전재수 "일 잘하는 대통령... 부산도 일 잘하는 시장 가질 때 됐다"
모든 소식을 불러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