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박상용 녹취록, 진실 규명 대신 꿰맞춘 조작수사 증거"
2026.04.02 15:53
더불어민주당이 대북송금 사건을 수사한 박상용 검사의 통화 녹음에 대해 "검찰 스스로 표적 사냥을 자인한 꼴"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민주당 전수미 대변인은 오늘 논평을 통해 "'이재명 씨가 주범이 되어야 한다'거나 '이재명과 이화영을 묶어야 한다'는 취지의 박 검사 육성이 생생히 보도됐다"며 "이는 진실 규명 대신 미리 정해둔 결론에 사건을 꿰맞춘 조작 수사의 명백한 증거"라고 말했습니다.
또 "심지어 박 검사가 전혀 무관한 다른 사건의 인사들까지 억지로 엮으려 했다"며 "이재명 대통령을 정치적으로 매장하려 한 '윤석열 내란' 수준의 사법 공작"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박 검사의 후안무치한 태도는 더욱 개탄스럽다"며 "진실 앞에 고개 숙이기는커녕 적반하장으로 일관하면서, 언론인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민주당은 국정조사를 통해 조작 기소의 배후를 밝히겠다"며 "'윤석열 내란' 세력과 정치검찰의 낡은 잔재를 단호히 청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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