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시간 전
흉몽인 줄 알았는데…뱀에 목 물리는 꿈꾸고 구매한 복권 5억 당첨 ‘대박 꿈’
2026.04.02 14:00
| 사진은 기사와 무관. [게티이미지뱅크] |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뱀에게 목을 물리는 꿈을 꾸고 구매한 복권이 5억원에 당첨된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달 31일 동행복권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스피또1000’ 103회차 1등 당첨자 A씨의 사연을 소개했다.
서울 서초구의 한 복권 판매점에서 복권을 구입한 A씨는 “매번 로또복권만 구입하다가 우연히 판매점에서 즉석복권을 보게 됐다”며 “몇 장 구매해 긁어보니 재미있어서 외근 나갈 때마다 한 번씩 구입했다”고 밝혔다.
| [동행복권] |
이어 A씨는 “며칠 전에도 외근 후 회사로 복귀하는 길에 스피또1000을 구매했고, 사무실에서 혼자 복권을 긁다가 1등 당첨 사실을 확인하고 깜짝 놀랐다. (이걸) 어떻게 하지, 진짜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며 당첨 당시의 떨리는 심경을 전했다.
A씨는 “복권을 사기 전날 뱀에게 목을 물리는 꿈을 꿨는데 검색해 보니 흉몽이라고 나와 걱정했었다”며 “그런데도 이렇게 당첨의 행운을 얻게돼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A씨는 5억원의 당첨금으로 부채를 상환하고 저축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스피또1000은 행운 숫자가 자신의 숫자 6개 중 하나와 일치하면 해당 당첨금을 받는 즉석 복권이다. 판매 가격은 1000원이며 1등 당첨 매수는 매회 11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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