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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 비관론자 “주가 반등은 착시…美 지상군 작전 가능성”

2026.04.02 12:54

‘종전 기대감’에 급등했던 뉴욕증시
콜라노비치 “랠리 따라가지 말아야”
트럼프, 대국민 연설서 “공격 계속”
[이데일리 권혜미 기자] 최근 미·이란 간 전쟁이 조만간 마무리될 것이란 기대감에 미국 뉴욕증시 3대 주요 지수가 일제히 급등한 가운데, 이같은 상승은 착시일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2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이란 관련 대국민 연설 생중계를 시청하고 있다.(사진=뉴스1)
지난 1일(현지시간) JP모건 전략가를 지낸 마르코 콜라노비치는 자신의 엑스(X·구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이번 연휴 중 지상군 작전이 시작될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모든 소음과 기만은 시장을 지지하고 유가를 눌러두기 위한 것”이라며 “이번 랠리를 따라가지 않는 것이 더 안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욕증시는 오는 3일 ‘성금요일’을 맞아 휴장한다.

콜라노비치는 또 다른 글에서 아이셰어즈 MSCI 한국 상장지수펀드(ETF), 샌디스크, 마이크론 등 인공지능(AI) 관련 주가가 지난 1일 24시간 동안 약 25% 급등한 것이 거시 경제 상황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애널리스트들의 낙관적인 보고서에 힘입은 것이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31일(현지시간) “미군이 이란 전쟁을 오래 수행하지 않을 것”이라며 “호르무즈 해협 개방 문제는 해협을 이용하는 나라들이 해결할 것”이라고 발언했다.

이에 이란 전쟁 종식에 대한 기대감이 다시 살아나면서 미국 뉴욕증시 3대 주요 지수가 일제히 급등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125.07포인트(2.49%) 오른 46,341.21에 거래를 마쳤다. S&P 500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84.80포인트(2.91%) 오른 6,528.52에,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95.99포인트(3.83%) 오른 21,590.63에 각각 마감했다.

이는 지난해 5월 이후 일일 최대 상승폭이다. 전날에도 뉴욕증시는 상승장으로 마감했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1일(현지 시간) 백악관에서 약 18분간 이란 전쟁과 관련한 대국민연설에서 조기 종전 시나리오를 내놓을 것이라는 기대와 달리 “2~3주간 이란 군사 작전을 계속하겠다”는 기존 입장을 되풀이했다.

이에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장중 배럴당 104달러를 넘어섰으며, 원·달러 환율 역시 상승 전환하며 한때 1520원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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