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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 변동성 완화…WGBI 편입에 외인, 사흘간 4.4조 순매수”

2026.04.02 09:08

■F4, 시장상황점검회의 진행
시장점검회의서 안정 흐름 확인
WGBI 편입 맞물려 외국인 자금 유입 지속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2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시장상황점검회의에 앞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찬진 금융감독원장,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구윤철 부총리, 이억원 금융위원장. 사진 제공=재정경제부
정부는 긴급 바이백 등 시장 안정 조치가 효과를 내면서 국채시장 변동성이 완화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에 따른 외국인 자금 유입까지 맞물리며 채권시장 수급 여건도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2일 전국은행연합회관에서 한국은행·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 등 관계기관과 함께 ‘시장상황점검회의’를 열고 중동전쟁에 따른 금융·외환시장 동향과 리스크 요인을 점검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전쟁 전개와 미국·이란 협상 상황에 따라 시장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은 남아 있다고 보면서도 정부의 시장 안정 조치에 힘입어 국채시장 변동성은 완화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 실제로 5조 원 규모 긴급 바이백 등 조치가 금리 변동폭 축소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됐다.

수급 측면에서는 외국인 자금 유입이 본격화되는 모습이다. WGBI 편입이 1일 공식 개시된 이후 외국인은 지난 달 30일부터 4월 1일까지 국고채를 4조 4000억 원어치 순매수했다. 일본계 자금을 중심으로 자금 유입이 원활하게 이뤄지며 시장 안정에 힘을 보태고 있다는 분석이다.

시장에서는 WGBI 추종 자금 특성상 외국인 자금이 단계적으로 유입될 가능성이 큰 만큼 중기적으로 채권 수요 기반이 확대되고 금리 안정 흐름도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국회에 제출된 추가경정예산안은 성장률을 0.2%포인트 끌어올리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취약부문 지원에 집중된 구조인 만큼 물가 영향은 제한적이며 효과 극대화를 위해 신속한 국회 통과와 집행이 중요하다는 데 의견이 모였다. 추경 통과 시 피해기업 지원을 위한 총 27조 원 수준의 정책금융도 적극 집행할 계획이다.

최근 제기된 ‘달러 강제 매각’ 관련 주장에 대해서는 가짜뉴스로 규정하고 엄정 대응 방침을 밝혔다. 정부는 허위 정보 유포에 대해 경찰 수사를 의뢰하는 등 시장 불안을 자극하는 행위에 강력 대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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