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군수송기 크림반도서 추락…탑승자 30명 모두 숨져
2026.04.01 17:34
[타스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이스탄불=연합뉴스) 김동호 특파원 = 러시아 군용 수송기가 우크라이나 크림반도에서 추락해 탑승자 30명이 모두 숨졌다고 타스 통신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러시아 국방부에 따르면 모스크바 시간 기준으로 전날 오후 6시께 크림반도 상공을 날던 러시아군 소속 안토노프 An-26 수송기의 통신이 두절됐다.
국방부 구조대가 수색해 절벽에 추락한 사고기를 찾아냈으며 탑승자 전원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승객 23명, 승무원 6명 등 총 29명이 탑승했던 것으로 발표됐지만 실제로는 승무원이 1명 더 많은 7명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러시아 당국은 기술적 결함으로 이번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수사를 통해 정확한 원인을 규명할 방침이다.
구소련 시절 개발된 An-26 수송기는 1980년대까지 생산됐다. 2020년대 들어 수차례 추락 사고가 보고됐다.
d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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