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시간 전
양양 남대천 벚꽃축제 4일 개막…안전·교통 대책 '이상 무'
2026.04.02 10:26
[양양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양양=연합뉴스) 류호준 기자 = 강원 양양군은 오는 4∼5일 열리는 '2026 양양 남대천 벚꽃축제'를 앞두고 관람객 안전 확보와 교통 대책 마련을 위한 최종 점검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군은 축제 개막 전날인 오는 3일 남대천 둔치 행사장 일원에서 경찰, 소방, 전기, 가스 등 유관기관과 안전 관리자문단이 참여하는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전기·소방·가스 설비 상태를 비롯해 다중 인파 밀집 사고 예방 대책, 안전관리 요원 및 구조·구급요원 배치 적정성, 긴급 구급 차량 진입로 확보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한다.
현장에서 발견되는 미흡 사항은 즉시 보완해 축제 개막 전까지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 행사 기간 원활한 축제 운영과 보행자 안전 확보를 위해 송이 조각공원부터 파크골프장 주차장까지 일부 구간의 차량 통행을 4일 오전 10시부터 5일 자정까지 전면 통제한다.
대신 송이 조각공원과 송이조각공원 파크골프장, 남대천체육공원 야구장, 남대천 연어생태공원 등 4곳의 주차장을 운영해 방문객 편의를 지원한다.
올해 축제는 '오늘, 봄이 오나봄'을 주제로 피크닉존과 만들기 체험 공방을 상시 운영하며, 벚꽃길 드로잉, 보름달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 행사를 마련했다.
이와 함께 22사단 군악대 공연과 메가 벌룬 매직쇼, 찾아가는 마술쇼, 가수 변선희·송예지·진소유 공연 등을 준비했다.
군 관계자는 "행사장을 찾는 모든 관람객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남대천 벚꽃길에서 봄의 정취를 안전하게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r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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