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큐셀, 美 주택시장 겨냥 신사업 '뉴홈즈' 출범
2026.04.01 17:26
뉴홈즈는 한화큐셀이 그간 미국 주택용 태양광 시장에서 경쟁력을 입증한 태양광 모듈 공급, 금융 등 기존 사업과 연계해 주택 건설사라는 새로운 고객층에게 통합 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한다.
뉴홈즈는 기존에 완공된 주택에 태양광을 설치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건설 초기 단계부터 에너지 솔루션이 통합된 주택으로 설계해 비용 효율성과 시공 편의성을 높인다.
이번 사업은 주택용 태양광 설치 의무화 정책(California Solar Mandate)을 시행 중인 캘리포니아주를 중심으로 시작해 미국 전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주택 건설사는 뉴홈즈를 통해 태양광 모듈, ESS 등 하드웨어를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뿐 아니라 EPC 지원, 금융 솔루션, 장기 모니터링 서비스 등을 일괄 제공받을 수 있다. 또 주택 구매자는 에너지 비용 절감은 물론 주택 가치를 높일 수 있다.
미국 내 태양광 제조 역량을 갖춘 한화큐셀은 신규 출범하는 뉴홈즈, 그리고 한화큐셀의 주택용 태양광 금융사업 엔핀(EnFin) 등을 연계해 재생에너지 사업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뉴홈즈는 한화큐셀의 미국 내 태양광 제조시설로부터 자국산 제품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어 건설사의 공급망 리스크도 덜어준다.
한화큐셀 관계자는 “뉴홈즈는 미국 신규 주택 시장의 구조적 변화와 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에 부응하기 위한 사업 전략”이라며 “캘리포니아 주를 시작으로 미국 전역의 신규 주택 시장에서 태양광과 ESS 솔루션이 기본 인프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애리 기자 1601chang@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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