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이란 새 대통령 미국에 휴전 요청”…이란 쪽은 ‘부인’
2026.04.01 22:12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이 휴전을 요청했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일 소셜미디어인 트루스소셜에서 “이전 지도자들보다 훨씬 덜 급진적이고 훨씬 더 영리한 이란의 새 정권 대통령이 방금 미국에 휴전을 요청해왔다”며 “우리는 호르무즈 해협이 개방되고, 자유롭고, 안전해질 때 그 요청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그때까지 우리는 이란을 망각의 늪으로, 혹은 흔히 말하듯 석기시대로 날려버릴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트럼프는 휴전을 요청한 “이란의 새 정권 대통령”이 누구인지, 또 요청한 휴전의 내용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더 언급하지 않았다. 트럼프가 밝힌 이란의 휴전 요청이 사실인지는 즉각 확인되지 않고 있다. 알자지라 방송도 이란 관리들이 “이란이 그런 휴전 요청을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이란은 그동안 트럼프가 주장하던 종전 협상과 대화를 부인해왔다. 그럼에도 트럼프는 계속 이란의 새 지도부 인사와 종전 협상을 벌이고 있고, 이란 쪽이 협상을 구걸하고 있다고 주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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