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美에 휴전 요청 안했다…트럼프, 불안정하고 괴팍해”
2026.04.01 23:39
CNN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이란의 한 고위 당국자는 트럼프 대통령이 곧 내놓을 이란 전쟁 관련 대국민 연설을 두고 “현재 일어나고 있는 일에 상황을 판단하는 데 신뢰할 만한 지침이 아니다”라고 평가했다.
이 관계자는 CNN과의 인터뷰에서 “이 특성은 (트럼프 대통령의) 불안정하고 괴팍한 성격을 반영한다”라고 말했다.
이 같은 발언은 미 동부시간으로 1일 오후 9시(한국시간 2일 오전 10시)로 예정된 이란 전쟁 관련 대국민 연설을 앞두고, 트럼프 대통령이 어떤 내용을 발표할지 불확실한 가운데 나왔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전쟁과 관련한 대국민 연설을 예고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이란 고위 당국자는 해당 발표의 중요성을 낮춰 평가한 것이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트루스소셜에서 “이란의 새 정권 대통령은 이전 대통령들보다 훨씬 덜 급진적이고 훨씬 더 지능적인데, 방금 미국에 휴전을 요청했다”며 “우리는 호르무즈 해협이 완전히 개방되고 자유로워질 때 (휴전 제안을) 고려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저작권 보호를 위해 본문의 일부만 표시됩니다.
원문 보기 →댓글 (0)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트럼프 연설의 다른 소식
모든 소식을 불러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