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3월 28.5만대 판매 전년비 2.7%↑…"1분기 최다 판매 기록 경신"
2026.04.01 17:37
전기차도 1분기 3만대 넘기며 판매 기록 경신
3월 유럽 판매 약 6만대…월 기준 최다 판매량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12.8% 증가하고 해외는 0.4% 증가한 수치다.
올해 1~3월 누적 판매량은 국내 14만1513대, 해외 63만6527대, 특수 1129대 등 77만9169대다.
이는 기아가 1962년 자동차를 판매한 이후 역대 1분기 기준 최다 판매 실적이다.
이전 최다 판매인 2025년 1분기 판매량 77만2648대보다 0.8% 증가한 수치다.
지난달 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4만8885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고 셀토스가 3만1761대, 쏘렌토가 2만1285대로 뒤를 이었다.
지난달 국내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기아 모델은 쏘렌토로 1만870대가 판매됐다.
승용은 레이 4238대, K5 3067대, K8 2252대 등 총 1만2905대가 판매됐다.
RV는 쏘렌토를 비롯해 스포티지 5540대, 카니발 5407대, 셀토스 4983대 등 총 3만7396대로 집계됐다.
상용 판매량은 PV5 3093대, 봉고Ⅲ 2873대 등 총 6103대로 나타났다.
특히 전기차는 지난달 1만6187대가 팔리며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3만4303대가 팔렸다.
이는 역대 분기 최다 판매 실적이다.
EV3가 8674대로 가장 많이 팔렸고, PV5가 8086대, EV5가 6884대로 뒤를 이었다.
이전 분기 최다 전기차 판매는 2025년 3분기로 2만466대를 판매했다.
해외 시장에선 지난달 유럽 판매량이 5만8750대로 월 판매 기준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기존 유럽 월 최다 판매 실적은 2023년 6월(5만8444대)이다.
차종별로 살펴보면, 스포티지가 4만3345대로 1위 자리에 올랐다.
그 뒤를 셀토스(2만6778대), K4(1만9489대)가 이었다.
특수 차량은 국내에서 64대, 해외에서 408대 등 총 472대를 판매했다.
기아 관계자는 "지난달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로 아중동 판매가 일부 감소했지만 그 외 지역에서 친환경차가 견조한 수요를 보이며 역대 1분기 최다 판매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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