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언론·학계·선관위, 정책선거 위한 공동세미나 개최
2026.03.31 18:35
강원기자협회와 강원언론학회, 강원도선거관리위원회, 상지대, 상지대 지역정책연구소, 한국언론학회는 4월 1일 오후 3시 상지대 학술정보관 4층 세미나실에서 '지방선거 보도의 실태와 지역 공론장 회복 전략 공동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미디어 정치 시대 속에서 언론이 유권자의 정보 습득과 여론 형성, 정치 참여에 큰 영향을 미치는 동시에 민주주의를 훼손할 수 있는 이중적 현실에 주목해 기획됐다.
세미나에서는 바람직한 선거보도와 선거문화 정착을 통한 풀뿌리 민주주의 성숙 방안, 강원지역 선거보도의 특성과 한계, 유권자 참여 활성화 방안 등을 중심으로 발제와 토론이 진행된다.
1부는 진유정 강원CBS 보도국 팀장(평화학 박사)의 사회로 주요 기관 대표들의 인사말과 축사가 이어진다. 2부에서는 이승환 한림대 미디어스쿨 교수가 좌장을 맡아 발제와 종합토론을 진행한다.
발제에서는 허만섭 강원대 원주캠퍼스 디지털미디어학부 교수가 '바람직한 선거보도를 위한 제언'을, 권기만 원주MBC 부장(언론학 박사)이 '지방선거에서 언론이 검증하지 않는 이유'를 각각 발표한다.
이어지는 종합토론에는 송경재 상지대 교수, 권혜민 강원도민일보 차장, 허남윤 강원일보 부장, 정창영 G1 기자, 신종천 상지대 교수가 참여해 지방선거 보도의 방향과 개선 과제를 논의한다.
박정민 강원기자협회 회장은 "건강하고 미래지향적인 강원 정치를 위해서는 책임 있는 선거 보도가 선행돼야 한다"며 "이번 세미나가 취재 현장에 바람직한 기준을 제시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종석 강원언론학회 회장은 "지역민의 삶의 질을 좌우하는 선거에서 정책 중심의 정보 전달이 중요하다"며 "이번 논의가 풀뿌리 민주주의를 한 단계 성숙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정곤 강원도선거관리위원회 사무처장은 "정책 중심 선거 문화 정착을 위해 언론과 학계, 선관위가 함께 논의하는 것은 지역 민주주의 발전의 중요한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강원기자협회와 강원언론학회, 강원도선거관리위원회는 4월 24일 춘천에서 도지사와 도교육감, 도의회 선거 보도를 중심으로 2차 공동세미나를 이어갈 예정이다. 심예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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