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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는 되고 광주는 안 되는 인천 직항

2026.04.01 19:09



[KBS 광주] [앵커]

무안국제공항 폐쇄가 길어지면서 1년 넘게 국제선이 중단됐죠.

인천공항을 오가는 국내선도 없어서 지역민들의 불편이 큰 상황인데요.

광주·전남 상황과는 다르게, 제주는 다음 달부터 인천행 국내선이 운항합니다.

제주는 되는데 광주는 안 되는 이유는 뭘까요.

박지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여행 가방을 쌓아두고 인천공항으로 가는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들.

평일 오전부터 매진될 정도로 이용객이 많습니다.

인천까지 왕복 8시간, 인당 10만 원에 달하는 비용도 선택의 여지 없이 시민들이 부담해야 합니다.

[최현/광주시 남구 : "엄청 불편합니다. 버스도 굉장히 좌석 예매하기도 어렵고 그러다 보니 광주도 (인천공항) 직항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제주항공 참사 이후 1년 4개월째 닫혀있는 광주와 전남의 국제선 하늘길.

불편은 커지고 있지만 임시 국제선이나 인천공항 직항편은 여전히 열릴 기미가 없습니다.

반면 제주는 국제공항인데도 다음 달부터 인천행 국내선 임시 운항을 시작합니다.

국제선으로 갈아탈 경우 인천공항에서 바로 출국 수속을 밟습니다.

출발지 공항의 세관이나 검역 시설이 필요하지 않아 광주-인천 노선에도 도입이 가능한 방식입니다.

국토교통부도 광주-인천을 오가는 국내선 요청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문제는 항공사들이 취항을 꺼리고 있다는 겁니다.

수익성에 대한 우려가 핵심인데 무안공항 폐쇄라는 특수성을 감안하면 지원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정준호/국회의원/국회 국토교통위원회 : "관광업계 보전 관련된 내용도 많이 나왔기 때문에 예산으로 적자분을 좀 보전해주는 방식으로라도 이 내용은 임시로라도 추진을 해 보는 게 바람직해 보입니다."]

이재명 대통령도 지난 2월 관광전략회의에서 광주공항을 언급하며 인천공항과 지방 공항 연계 활성화 방안에 대한 검토를 지시했습니다.

KBS 뉴스 박지성입니다.

촬영기자:조민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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