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토는 종이호랑이"…트럼프, '탈퇴 검토' 꺼냈다
2026.04.01 19:10
[한국경제TV 이휘경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탈퇴를 강력하게 검토 중이라고 말해 동맹 균열 우려가 커지고 있다.
31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 매체와 인터뷰에서 이란 전쟁 후 미국의 나토 회원국 유지를 재검토할 것인지 질문에 "그렇다. 재검토할 단계도 넘어섰다고 말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나는 나토에 영향받은 적이 없다"며 "항상 그들이 종이호랑이인 걸 알고 있었고, 푸틴(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도 그걸 알고 있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유럽 동맹국들의 군사적 대응을 문제 삼아왔다.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사실상 봉쇄한 상황에서도 나토 회원국들이 미국의 이란 공격을 적극 지원하지 않고 파병에도 소극적이었다고 비판했다.
그는 "믿기 힘든 일이었다"며 "내가 그렇게 엄청나게 설득하려 한 것도 아니고 그냥 '저기' 정도로 말했을 뿐인데도 움직이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동맹국 지원은 자동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강조했다.
또 "우리는 우크라이나를 포함해 거기에 자동으로 있었다"며 "우크라이나는 우리 문제가 아니었지만 우리는 그들을 위해 있었고 그들은 우리를 위해 있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사진=연합뉴스)
이휘경 기자 ddehg@wowtv.co.kr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탈퇴를 강력하게 검토 중이라고 말해 동맹 균열 우려가 커지고 있다.
31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 매체와 인터뷰에서 이란 전쟁 후 미국의 나토 회원국 유지를 재검토할 것인지 질문에 "그렇다. 재검토할 단계도 넘어섰다고 말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나는 나토에 영향받은 적이 없다"며 "항상 그들이 종이호랑이인 걸 알고 있었고, 푸틴(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도 그걸 알고 있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유럽 동맹국들의 군사적 대응을 문제 삼아왔다.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사실상 봉쇄한 상황에서도 나토 회원국들이 미국의 이란 공격을 적극 지원하지 않고 파병에도 소극적이었다고 비판했다.
그는 "믿기 힘든 일이었다"며 "내가 그렇게 엄청나게 설득하려 한 것도 아니고 그냥 '저기' 정도로 말했을 뿐인데도 움직이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동맹국 지원은 자동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강조했다.
또 "우리는 우크라이나를 포함해 거기에 자동으로 있었다"며 "우크라이나는 우리 문제가 아니었지만 우리는 그들을 위해 있었고 그들은 우리를 위해 있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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