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이마트 사용 못해…빅3 영화관 할인 최대 6장
2026.04.01 19:01
종이 지역화폐·카드 수령 가능
숙박 쿠폰은 30만장 선착순 지급
정부가 지난달 31일 발표한 전쟁 추가경정예산의 핵심은 소득 하위 70%에 지급하는 ‘고유가 피해지원금’이다. 지난해 실시한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지급 방식, 사용처가 거의 비슷하다. 피해지원금은 물론 영화관람료·숙박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궁금증을 일문일답 형식으로 정리했다.
▷6~7인 대가족의 피해지원금 소득 기준은 얼마인가.
“피해지원금 대상인 소득 하위 70%는 중위소득 150% 이하 구간에 해당한다. 중위소득 150% 기준으로 보면 6인 가구는 월 1283만원 이하, 7인 가구는 1427만원 이하일 경우 지급 대상이다. 참고로 1인 가구는 월 385만원 이하, 2인 가구는 630만원 이하, 3인 가구는 804만원 이하, 4인 가구는 974만원, 5인 가구는 1135만원 이하가 기준이다.”
▷피해지원금은 스타벅스나 이마트에서 쓸 수 있나.
“사용할 수 없다. 피해지원금은 지역화폐와 동일한 방식으로 운영된다. 매출 30억원 이하인 소상공인 사업장 등에서 쓸 수 있다. 이마트 롯데마트를 비롯한 대형마트와 백화점, 이케아, 스타벅스 등에선 쓸 수 없다. 유흥주점과 경마장을 비롯한 유흥·사행업종에서도 이용할 수 없다. 편의점과 동네 마트, 식당 등은 가능하다.”
▷농협 하나로마트에서도 쓸 수 없나.
“원칙적으로는 사용할 수 없다. 다만 관내에 슈퍼나 편의점 등 대체 유통시설이 없는 일부 면 지역에 한해 예외적으로 허용한다.”
▷종이 지역화폐나 실물 현금카드로 받을 수 있나.
“가능하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종이 지역화폐나 선불카드 형태로 받을 수 있다. 온라인으로는 카드사 앱 또는 카카오뱅크, 케이뱅크, 토스 등 간편결제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6000원 영화 할인 쿠폰은 어떻게 받나.
“1인당 2장씩 지급한다. CGV,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등 주요 영화관 온라인 예약 시스템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이들 영화관 쿠폰을 내려받을 경우 업체당 2장씩, 최대 6장까지 사용할 수 있다. 전국 70여 개 독립영화관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각 극장 예약 시스템을 통해 내려받으면 된다. 영화 할인 쿠폰은 총 600만 장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회당 2만~3만원의 숙박비 할인 쿠폰은 어디에서 쓸 수 있나.
“야놀자 등 온라인 숙박 플랫폼에서 쿠폰을 내려받을 수 있다. 총 30만 장을 선착순으로 지급하고, 사용처는 인구감소지역 89곳에 있는 숙박업체로 좁혔다.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한 조치다.”
김익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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