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5월 4일 임시공휴일 검토 안 해"…황금연휴설 선 긋기
2026.04.01 17:45
[데일리한국 박준영 기자]청와대가 '5월 4일 임시공휴일 지정 검토설'을 일축했다.
청와대는 1일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5월 4일 임시공휴일 지정을 검토한 바 없다"고 밝혔다. 경제부처를 중심으로 노동절(5월 1일)부터 어린이날(5월 5일)까지 이어지는 '닷새 연휴' 구성이 논의되고 있다는 보도를 공식 부인한 것이다.
앞서 일부 언론은 정부가 임시공휴일 지정을 통해 내수 진작을 유도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현재까지 정부 판단은 '버틸 수 있다'는 쪽에 가깝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전날 국무회의에서 "전쟁 전후 국내 신용카드 사용액에 큰 차이가 없다"고 밝혔다. 내수 위축이 통계로 확인된 단계는 아니라는 의미다.
다만 흐름은 빠르게 꺾이고 있다. 한국은행의 3월 소비자동향조사에서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12.1에서 107로 5.1포인트 급락했다. 1년 3개월 만에 최대 낙폭이다.
대외 여건도 악화되는 상황이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중동 전쟁 여파를 반영해 한국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2.1%에서 1.7%로 하향 조정하며 스태그플레이션 가능성까지 언급했다.
이에정부가당장은 선을 그었지만, 경기 흐름이 꺾일 경우 '임시공휴일 카드'는 다시 검토될 수도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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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기자 bakjunyoung@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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