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구속 8개월간 영치금 12억·김건희 9천만 원…李대통령 연봉 4.6배
2026.04.01 12:29
1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용민 의원이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보관금 입금액 자료에 따르면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10일 재구속된 이후 지난달 15일까지 영치금 총 12억6천236만원을 받았다.
올해 대통령 연봉(약 2억7천177만원)의 4.6배에 달하는 금액이다.
영치금 인출 횟수만 358회로 하루 평균 1.4회 꼴로 인출이 이뤄졌다.
앞서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10월 26일까지 약 6억5천만원의 영치금을 받았는데, 100여일 만에 6억원 이상을 더 모았다.
교정시설 수용자의 영치금 보유 한도는 400만원이다.
한도를 넘어가면 석방할 때 지급하거나 필요할 경우 신청하면 개인 계좌로 이체받을 수도 있다.
전체 입·출금액 한도나 횟수 제한이 없기 때문에 영치금 잔액을 400만원 이하로만 유지하면 반복해서 입금과 출금이 가능하다.
이 때문에 영치금이 개인 기부금 모금 용도로 악용된다는 지적도 나온다.
서울구치소 영치금 2위 규모는 1억233만원으로 윤 전 대통령의 영치금과 10배 이상 차이가 났다.
3위는 5천160만원이다.
서울남부구치소에 구속 수용 중인 윤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는 지난해 8월 12일부터 지난달 15일까지 9천739만원의 영치금을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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