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Aview 로고

VIEW

에어로케이
에어로케이
[자막뉴스] 3배 폭등에도 진짜 지옥은 아직...'운항 중단' 속속

2026.04.01 13:05

유류할증료가 평균 3배 가까이 뛰었습니다.

대한항공 국제선의 경우 편도 기준 최대 9만9천 원에서 최대 30만3천 원이 적용됩니다.

아시아나항공 또한 기존 최대 7만8,600원에서 최대 25만 1,900원으로 인상됐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을 타고 유럽 여행 다녀올 경우 왕복 1인당 35만 원 안팎이 추가된 셈이며 3인 가족이라면 추가액이 백만 원이 넘습니다.

저비용항공사 유류할증료 역시 3배 안팎으로 인상됐습니다.

고유가 여파로 할증료 산정 기준이 되는 싱가포르 항공유 평균값이 60%나 뛰었기 때문입니다.

더 큰 걱정은 이런 유가 흐름이 이번 달 계속 이어질 경우, 5월 유류할증료가 지금의 1.5배로 또 뛸 가능성이 매우 크다는 점입니다.

5월 유류할증료는 3월 16일∼4월 15일 싱가포르 항공유 평균값에 따라 오는 16일 이후 발표될 예정입니다.

업계에선 부담이 상당하다는 얘기가 나옵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항공유가 1.6배 가까이 올랐는데 할증료 인상만으로 비용 급등분을 온전히 상쇄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대형항공사들은 기름값이 오르더라도 미리 약속한 가격에 기름을 사도록 조치할 수 있지만 자금 여력이 부족한 저비용항공사들은 기름값 오르는 충격이 더욱 큰 상황입니다.

항공기 리스료, 정비비 등을 주로 달러로 결제해야 하기 때문에 고환율 상황도 굉장한 부담입니다.

이 때문에 운항 축소에 나서는 항공사들이 늘고 있습니다.

앞서 진에어와 에어부산, 이스타항공, 에어프레미아, 에어로케이 등 저비용항공사 5곳이 이번 달부터 일부 노선 운항을 취소했고 어제는 아시아나항공이 5월까지 중국과 캄보디아행 일부 노선 등 국제선 14편 운항을 줄인다고 밝혔습니다.

티웨이항공과 아시아나항공에 이어 국내 최대 항공사인 대한항공까지 전사 비상경영 체제 돌입에 합류한 가운데 업계의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자막뉴스ㅣ이 선 권준희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 보호를 위해 본문의 일부만 표시됩니다.

원문 보기 →

댓글 (0)

0 / 1000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에어로케이의 다른 소식

에어로케이
에어로케이
3시간 전
[자막뉴스] 유류할증료만 3배 폭등...치솟는 유가에 항공업계 '초비상'
에어부산
에어부산
4시간 전
오늘부터 비행기 유류할증료 3배 '쑥'...5월은 더 오를 듯
에어부산
에어부산
5시간 전
끊기는 하늘길·치솟는 유류할증료...항공업계 '초비상'
에어로케이
에어로케이
6시간 전
한진그룹 전 항공사 비상경영…중동발 쇼크에 긴축 모드
에어로케이
에어로케이
10시간 전
"기름값 수조 원 더 부담"…대형항공사도 감편·비상경영 '생존 위협'
에어로케이
에어로케이
16시간 전
디에이피, 자회사 에어로케이홀딩스 주식 처분 결정
에어로케이
에어로케이
1일 전
청주~석가장 하늘길 열렸다…에어로케이, 중국 신규 노선 본격 취항
에어로케이
에어로케이
1일 전
에어로케이, 청주~석가장 취항…베이징 인근 수요 공략
에어로케이
에어로케이
2일 전
에어로케이 "청주~석가장 4월 1일부터 운항"
에어로케이
에어로케이
2026.03.19
LCC 탑승률 양극화…'에어로케이·에어프레미아·파라타' 평균 이하
모든 소식을 불러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