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팔아 직원 100명 월세 평생 지원"...테슬라 쏜 토스 대표, 만우절에 또?
2026.04.01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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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표는 “창업하기 전부터 누구는 부동산으로 큰 수익을 올리고 누구는 주거비 때문에 생존의 어려움에 서는 이 부조리에 대해 큰 문제의식이 있었다”며 “개인 명의로 소유한 제가 거주 중인 집을 팔고 그를 통해 만들어진 차익으로 토스 팀원 100명의 월세와 이자 전액을 평생 지원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재 월세나 대출이자를 내고 있다면 링크에 인적 사항을 기입해달라. 정확히 1일 밤 9시까지 신청받은 후 추첨을 통해 100명을 선정하도록 하겠다. 추첨은 완전히 랜덤으로 이루어지며, 발표는 오늘 밤 12시 전에 하겠다”라고 알렸다.
이 대표는 “이미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어도 이자를 내고 있다면 지원 가능하나, 대출 이자를 내고 있지 않거나 월세를 내고 있지 않다면 추첨 되더라도 지원해 드릴 수 없으니 신청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선정된 후 이번 달부터 주거 계약서 사본이나 대출 계약서 사본을 보내주신 분들에 한해 월세나 대출 이자를 전액 지원하며 자가 부동산을 소유하게 될 때까지 지원한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어린 시절부터 사회의 진보와 헌신적인 영웅들의 노력에도 인류 사회에 왜 빈곤이 존재하는가에 대해 늘 의문을 가져왔다”며 “그 답을 헨리 조지의 ‘진보와 빈곤’(progress and poverty)이라는 책에서 찾았다”고 이번 이벤트의 취지를 밝히기도 했다.
그는 “그 원인은 생산의 3대 요소인 토지, 노동, 자본 중에서 오직 토지만이 한정된 자원인데도 개인이 사유할 수 있기 때문이란 점을 이해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이 대표는 2022년 만우절에 “추첨을 통해 테슬라 자동차 20대를 증여하는 작은 이벤트를 준비했다”는 사내 공지를 띄우기도 했다.
당시 직원들은 농담으로 여겼으나 나흘 뒤 서울 강남구 역삼동 토스 본사 앞에 테슬라 차량 10대가 도착했고, 직원 10명을 추첨해 1년간 무상으로 대여하면서 현실이 됐다.
지난해에는 직원 100명을 추첨해 일본 오키나와 포상 여행을 지원했다. 고급 리조트에 숙박하고 항공 및 체류 비용 전액 도이 대표가 부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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