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년 만에 ‘유인 달 궤도 비행’ D-1…한국서 이렇게 본다
2026.04.01 08:01
한국시간 2일 오전7시24분 발사 목표
NASA 유튜브 채널 등 통해 생중계 예정
카운트다운은 발사 수일 전부터 시작되는 사전 점검 절차로, 실제 발사와는 다르다. 발사는 카운트다운이 ‘0’에 도달해 로켓 엔진이 점화·이륙하는 순간을 뜻한다.
◆한국서 어떻게 보나=발사 장면은 NASA 공식 채널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볼 수 있다. NASA 보도자료에 따르면 1일 오전7시45분부터 NASA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연료 주입 작업중계가 시작된다. 오후12시50분부터는 NASA의 생중계 플랫폼 ‘나사 플러스(NASA+)’에서 전체 발사 방송이 이어진다.
한국 시청자 기준으로는 연료 주입 중계는 1일 오후8시45분부터, 발사 준비 방송은 2일 오전1시50분부터 시청할 수 있다.
2022년 발사된 아르테미스 1호는 사람 없이 달 궤도를 돌았다. NASA는 1·2호 임무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유인 달 착륙선인 아르테미스 3호를 2027년 말~2028년 초 발사할 계획이다.
◆지금 발사대에선=NASA는 발사를 앞두고 액체수소·액체산소 등 극저온 연료 주입 시스템을 점검하고 통신과 발사 충격 완화용 음향억제 시스템 등 사전 작업을 진행 중이다. 발사 당일 기상이 양호할 확률은 80%로 전망되고 있으며 구름과 강풍이 주요 변수로 꼽혔다.
◆발사가 미뤄지는 조건은=NASA의 발사 기상 기준에 따르면 번개 발생 위험, 강수, 기온·풍속 기준 초과 시 발사가 금지된다. 특히 비행 경로 약 18.5㎞ 이내에서 낙뢰가 관측되면 최소 30분간 발사할 수 없다. 태양 폭풍으로 전자장비 피해나 교신 두절 우려가 있을 때도 발사가 연기될 수 있다.
발사는 변수에 따라 6일까지 늦춰질 수 있다. 이 기간을 넘기면 다음 발사 가능 시간대는 30일로 미뤄진다. 지구와 달의 궤도 위치 관계에 따라 발사할 수 있는 시간대가 제한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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