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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테미스 2호
아르테미스 2호
53년 만에 ‘유인 달 궤도 비행’ D-1…한국서 이렇게 본다

2026.04.01 08:01

미국 유인 달 궤도 탐사 아르테미스 2호
한국시간 2일 오전7시24분 발사 목표
NASA 유튜브 채널 등 통해 생중계 예정
29일(현지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미항공우주국(NASA) 케네디 우주 센터의 발사 단지 39B에서 이동식 발사대 위에 설치된 NASA의 아르테미스 2호 로켓이 발사 준비를 하고 있다. NASA
1972년 아폴로 17호 이후 53년만의 유인 달 궤도 비행이 눈앞에 다가왔다. 미항공우주국(NASA)에 따르면 3월30일 오후4시44분(현지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아르테미스 2호 발사 초읽기가 시작됐다. 목표 발사 시각은 현지시각 1일 오후6시24분, 한국시간으로 2일 오전7시24분이다.

카운트다운은 발사 수일 전부터 시작되는 사전 점검 절차로, 실제 발사와는 다르다. 발사는 카운트다운이 ‘0’에 도달해 로켓 엔진이 점화·이륙하는 순간을 뜻한다.

◆한국서 어떻게 보나=발사 장면은 NASA 공식 채널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볼 수 있다. NASA 보도자료에 따르면 1일 오전7시45분부터 NASA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연료 주입 작업중계가 시작된다. 오후12시50분부터는 NASA의 생중계 플랫폼 ‘나사 플러스(NASA+)’에서 전체 발사 방송이 이어진다.

한국 시청자 기준으로는 연료 주입 중계는 1일 오후8시45분부터, 발사 준비 방송은 2일 오전1시50분부터 시청할 수 있다.

NASA 누리집 캡처
◆어떤 임무인가=아르테미스 2호는 NASA 우주비행사 리드 와이즈먼 등 4명이 탑승해 달을 한바퀴 돈 뒤 지구로 귀환하는 10일짜리 시험 비행이다. 승무원들은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건강 모니터링, 의료 검진, 수면·영양 관리 등 발사 전 최종 절차를 밟고 있다.

2022년 발사된 아르테미스 1호는 사람 없이 달 궤도를 돌았다. NASA는 1·2호 임무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유인 달 착륙선인 아르테미스 3호를 2027년 말~2028년 초 발사할 계획이다.

◆지금 발사대에선=NASA는 발사를 앞두고 액체수소·액체산소 등 극저온 연료 주입 시스템을 점검하고 통신과 발사 충격 완화용 음향억제 시스템 등 사전 작업을 진행 중이다. 발사 당일 기상이 양호할 확률은 80%로 전망되고 있으며 구름과 강풍이 주요 변수로 꼽혔다.

◆발사가 미뤄지는 조건은=NASA의 발사 기상 기준에 따르면 번개 발생 위험, 강수, 기온·풍속 기준 초과 시 발사가 금지된다. 특히 비행 경로 약 18.5㎞ 이내에서 낙뢰가 관측되면 최소 30분간 발사할 수 없다. 태양 폭풍으로 전자장비 피해나 교신 두절 우려가 있을 때도 발사가 연기될 수 있다.

발사는 변수에 따라 6일까지 늦춰질 수 있다. 이 기간을 넘기면 다음 발사 가능 시간대는 30일로 미뤄진다. 지구와 달의 궤도 위치 관계에 따라 발사할 수 있는 시간대가 제한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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