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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국방 “향후 며칠이 결정적…합의 안 하면 더 세게 타격”

2026.03.31 23:46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은 31일(현지시간) 국방부 청사에서 댄 케인 합참의장과 함께 진행한 대이란전쟁 전황 대언론 브리핑에서 “향후 며칠이 결정적일 것이라는 점을 이란은 알고 있다”며 “그들이 군사적으로 할 수 있는 건 거의 없다”고 말했다.
 
헤그세스 장관은 “이란이 보유한 (핵) 물질과 그들의 야망을 포기할 의향이 있다면 우리는 협상을 통해 해결하는 것을 훨씬 더 선호한다”며 “우리는 필요 이상으로 군사 행동을 하고 싶지는 않다”고 강조했다.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 AFP연합뉴스
그러면서도 “이란이 (합의할) 의지가 없다면, 전쟁부는 더욱 강한 강도로 (이란에 대한 공격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과의 협상 시한을 4월 6일로 제시한 상태다. 이 기간 내 미국의 요구조건이 관철되고 호르무즈 해협이 개방되지 않으면 발전소, 유정,담수화 시설 등을 초토화하겠다고 예고한 바 있다.
 
헤그세스 장관은 이란의 석유수출 기지인 하르그 섬 등에 대한 지상군 투입 가능성을 열어두면서도 “무엇을 할지 또는 하지 않을지를 적에게 알려주면 전쟁에서 싸워 이길 수 없다”고 덧붙였다.
 
케인 의장은 “30일 동안 우리는 1만1000개 이상 목표를 타격했다”며 “공중 전력의 우세가 증가함에 따라 우리는 처음으로 B-52의 육상 경로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는 이란 중부 이스파한 지역 탄약고에 대한 벙커버스터 폭탄(지하 관통탄) 투하를 확인한 것으로 해석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벙커버스터 투하 장면으로 추정되는 약 30초 분량의 폭발 영상을 게시했다. 헤그세스 장관은 “대통령이 어젯밤 게시한 영상은 이스파한의 탄약 저장고가 미군 폭격기에 의해 타격되는 장면”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호르무즈해협 개방에 대해선 “이 중요한 수로에 대해 전 세계여러 국가가 나서야 한다. 미국 해군만의 문제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나토 무용론’을 언급한 데는 “결정은 대통령에게 맡겨질 것이지만, (나토의) 많은 것이 드러났다고 말할 수 있다”고 했다. 이어 “(이란의) 미사일들은 미 본토에 도달하지 못한다. 그것들은 (나토) 동맹국과 다른 국가들이 사정권이다. 그럼에도 우리가 추가 지원, 단순한 접근, 기본적인 영공 통과를 요청하면 질문, 장애물, 주저에 직면한다”고 동맹국들을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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