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타냐후 "이란 전쟁 목표 절반 이상 달성…종료 시점은 미정"
2026.03.31 08:36
(서울=뉴스1) 김경민 기자 =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30일(현지시간) 이란과의 전쟁이 목표의 절반 이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AFP통신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는 이날 미국의 보수 성향 뉴스맥스와의 인터뷰에서 "분명히 절반을 넘어섰다"면서도 "하지만 종료 시점을 정하고 싶진 않다"고 말했다.
이어 "시간적인 측면이 아니라, 임무 달성 측면에서 절반을 넘었다"는 의미라며 이번 전쟁으로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 "수천 명"을 사살하며 목표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스라엘과 미국은 "이란의 무기 산업을 완전히 파괴하는 데 거의 근접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란 정권은 내부적으로 붕괴할 것"이라며 "지금 우리가 하고 있는 일은 이란의 군사력, 미사일 능력, 핵 능력을 약화시키고 내부에서부터 무너뜨리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이스라엘은 지난달 28일 미국과 함께 대(對)이란 군사 작전을 개시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당초 군사 작전 기간은 "4~6주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쟁 여파로 유가 급등이 지속되자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도 이날 이란과의 전쟁은 수개월이 아닌 "수주 더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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