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무주택 청년 월세 2년간 최대 480만원 지원
2026.03.31 09:33
[연합뉴스 자료사진]
(횡성=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강원 횡성군이 지역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획기적으로 낮추고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청년 월세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022년 한시 사업으로 시작한 사업은 올해부터 계속 사업으로 전환해 지역 내 청년들에게 더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주거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부모와 별도로 거주하는 19세부터 34세까지의 무주택 청년으로, 소득과 재산 기준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소득 기준은 청년 독립 가구 중위소득 60% 이하, 부모를 포함한 원가구 중위소득 100% 이하여야 하며, 재산 기준은 각각 1억 2천200만원 이하와 4억 7천000만원 이하다.
다만, 30세 이상이거나 혼인·이혼, 미혼부·모 등의 경우에는 원가구의 소득과 재산 심사에서 제외된다.
대상자로 최종 선정되면 생애 1회만 월 최대 20만원씩, 최장 24개월간(총 480만 원) 월세를 지원받을 수 있다.
단, 임차보증금과 관리비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며, 주택 소유자나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기존 한시 지원 사업을 통해 이미 24개월 지원을 모두 받은 경우는 신청할 수 없다.
신청은 5월 29일까지 온라인 '복지로' 누리집이나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서 하면 된다.
군은 조사를 거쳐 9월 중 최종 대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선정자에게는 5월분 월세부터 소급해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김봉근 군 허가민원과장은 31일 "청년들이 안정적인 주거 환경 속에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든든한 기반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im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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