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정현 공관위’ 일괄사퇴…장동혁 “결단 존중한다”
2026.03.31 13:18
이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제가 공관위원장직을 내려놓고, 공관위원들도 일괄 사퇴했다”고 밝혔다.
그는 “경기지사 후보를 제외하고 광역단체장에 대한 중앙공관위 차원의 공천은 저희가 할 수 있는 것은 끝냈고 경선이 진행되고 있다”며 “인구 50만 이상 도시도 거의 다 공천이 완료돼 경선이 진행되거나 단수 후보가 정해졌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공관위가 지선과 관련해 할 수 있는 일은 거의 마무리됐으나, 곧바로 시급하게 진행돼야 할 게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라며 “재보선 공천은 지선 공관위에서 하는 것과는 다른 차원이라 당 지도부와 제가 논의해 공관위 일괄 사퇴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현재 이 위원장은 공천 신청자가 없는 전남광주특별시장 출마를 시사한 상태다. 당은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공천 작업을 위한 공관위를 새로 꾸릴 계획이다.
이 위원장의 사퇴 소식이 전해진 뒤 장 대표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 위원장의 결단을 존중한다”며 “남은 지방선거와 보궐선거 공천은 별도의 공관위를 꾸려 신속하게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 대표는 또 이 위원장을 향해 “전남·광주 초대 통합시장 선거 출마라는 헌신적인 결단에 대해서도 높이 평가한다”며 “전남·광주는 물론 호남 선거 전체를 진두지휘해 시너지를 내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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