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영 “대구 공천 바로 잡아달라”…장동혁 “숙고해보겠다”
2026.03.31 16:12
장 대표는 이날 국회부의장실에서 이뤄진 면담을 마치고 취재진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주 부의장도 “제가 오늘 장 대표께 공천 파행 등 공천 문제점을 말했고 공정하고 제대로 된 공천으로 바로 잡아달라고 요구를 했다”며 “장 대표는 여러가지를 고민하고 숙고하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주 부의장은 “오늘 안에서 당대표한테 무소속 출마 얘기도 했나”는 취재진의 질문에 “그때 상황이 생기면 할 얘기니까. 제 생각이나 결심을 말씀드렸다”고 했다.
주 부의장이 공천을 재고해달라고 요청하고 장 대표가 숙고할 뜻을 내비치면서 대구 공천을 둘러싼 국민의힘의 내홍이 제 2막을 열지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국민의힘 이정현 공천관리위원장이 이날 전격 사퇴한 것을 계기로 컷오프된 후보자들이 일제히 당 지도부에 재경선을 요구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주 부의장에 앞서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 경선에서 컷오프된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도 이날 국민의힘 지도부를 향해 경선 절차를 중단하고 다시 경선할 것을 촉구했다. 그는 “새로 구성되는 공천관리위원회는 컷오프 된 이진숙, 주호영 후보를 포함한 예비후보 9명 전원을 상대로 투명하고 공정한 경선 절차를 처음부터 다시 밟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저작권 보호를 위해 본문의 일부만 표시됩니다.
원문 보기 →댓글 (0)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이정현의 다른 소식
모든 소식을 불러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