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컷오프’ 주호영, 장동혁 면담…“대구 공천 바로 잡아달라” “숙고하겠다”
2026.03.31 16:46
장 대표는 숙고해보겠다고 답했는데, ‘컷오프’ 결정을 내렸던 이정현 공천관리위원장이 오늘 사퇴하면서 향후 변화가 생길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립니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오늘(31일) 오후 국회에서 주호영 의원과 면담 후 기자들과 만나 “주호영 부의장과 말씀을 나눴다”며 “(주 부의장께서) 공천을 바로잡아달라는 말씀을 주셨고 저는 ‘숙고해 보겠다’ 말씀드렸다”고 밝혔습니다.
주 의원도 면담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공천 파행, 공천 문제점을 말씀드렸다”며 “헌법, 공직선거법, 당헌·당규, 공천 관리 운영 지침에 따라 공정하고 제대로 된 공천으로 (대구시장 공천을) 바로 잡아달라고 요구했고 장 대표는 ‘여러 가지 점을 고민하고 숙고하겠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법원에 가처분을 낸 것에 대해선 “(법원에서) 어제 저희 측이 추가로 낼 자료가 있으면 내라고 해서 자료를 냈고, 오늘까지 공관위에서 입장을 내도록 했다”며 “빠르면 내일, 모레 정도 (결론이) 나오지 않을까 한다”고 말했습니다.
장 대표가 무소속 출마 등을 언급했냐는 기자의 질문에는 “그때 상황이 생기면 할 거니까 제 생각을 말씀드렸다”며 주 의원은 말을 아꼈습니다.
또, 오늘 이정현 공관위원장이 사의를 밝힌 데에 대해서는 “광주시장을 원래 준비하다 올라온 것으로 안다”며 “본인이 공관위장으로서 전남·광주 후보를 못 구해서 본인이 가는 것으로 들었다”고만 말했습니다.
앞서 주 의원은 6·3 지방선거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 공천에서 컷오프됐고, 지난 27일 공관위 결정에 대해 서울남부지법에 가처분 신청을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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