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직격탄 맞는다는데…최연소·최고점 합격자 모두 서울대생인 ‘이 시험’
2026.03.31 16:20
2026년도 제61회 공인회계사
1차합격자 2816명 발표...경쟁률 4.4:1
1차합격자 2816명 발표...경쟁률 4.4:1
금융위원회는 31일 2026년도 제61회 공인회계사 제1차 시험 채점 결과, 응시자 1만2263명 가운데 2816명을 합격자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경쟁률은 4.4대 1이다.
당초 1차 시험 선발예정인원은 2800명이었지만 동점자가 발생하면서 16명이 추가 합격했다.
최저합격점수(커트라인)는 평균 67.5점으로 전년 68.4점보다 0.9점 하락했다. 총점 기준으로는 510점 만점에 344점이다. 금융위는 최근 3년간 최저합격점수와 비교하면 큰 차이가 없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최고득점자는 서울대 재학생 현우진씨로 평균 94.9점을 받았다. 최연소 합격자도 서울대 재학생인 조성우씨로 만 20.3세였다.
합격자의 연령대를 보면 20대 후반이 55.2%로 가장 많았다. 이어 20대 전반이 30.4%, 30대 전반이 12.0%였다. 여성 합격자 비율은 37.9%로 전년 40.0%보다 2.1%포인트 낮아졌다.
학력별로는 대학 재학 중인 합격자가 61.0%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전공별로는 경상계열이 70.4%였다.
올해 1차 시험 응시원서 접수자는 1만4614명, 실제 응시자는 1만2263명으로 응시율은 83.9%였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응시자는 1996명 줄었고, 합격자는 96명 감소했다. 경쟁률은 지난해 4.9대 1에서 올해 4.4대 1로 낮아졌다.
합격자 명단은 금융위원회 홈페이지(http://www.fsc.go.kr)와 금융감독원 공인회계사시험 홈페이지(http://cpa.fs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올해 제2차 시험에는 올해 1차 시험 합격자와 지난해 1차 시험 합격 후 2차 시험을 1년간 유예받은 수험생 등을 포함해 약 4720명이 응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소선발예정인원 1150명 기준 예상 경쟁률은 4.1대 1이다.
제2차 시험 원서접수는 5월 7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다. 시험은 6월 27일과 28일 이틀간 실시되며 최종 합격자는 9월 4일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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