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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트럭버스코리아, 작년 매출은 2408억·영업익 96억원…“영업익, 1년새 두 배 늘어”

2026.03.31 15:54

매출 10% 증가 속 이익 급증
수수료·보증비 감소에 수익성 개선
AS 전략으로 브랜드 신뢰 끌어올려


만트럭버스코리아 뉴 MAN TG 시리즈 [만트럭버스코리아 제공]


[헤럴드경제=정경수 기자] 만트럭버스코리아가 지난해 매출 성장과 함께 수익성을 큰 폭으로 개선하며 실적 반등에 성공했다. 비용 구조 개선과 재고 축소가 맞물리면서 영업이익이 1년 새 두 배 이상 증가했다.

3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만트럭버스코리아의 지난해 매출은 2408억원으로 전년(2173억원) 대비 약 10%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9억원에서 96억원으로 약 두 배 늘었고, 당기순이익도 34억원에서 90억원으로 급증했다.

외형 성장과 함께 수익성이 동시에 개선된 배경에는 비용 절감 효과가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판매비와관리비는 414억원에서 360억원으로 감소했다. 특히 판매수수료와 판매보증비 등 주요 비용이 큰 폭으로 줄어든 점이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

재고 축소도 눈에 띄는 변화다. 재고자산은 1614억원에서 921억원으로 약 40% 이상 감소했다. 이는 재고 효율화를 통한 운영 개선으로 풀이된다.

다만 수익 구조 측면에서는 환율 영향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환차익과 외환차손 규모가 모두 크게 확대되며 영업외손익 변동성이 커진 모습이다.

업계에서는 이번 실적 개선 배경으로 만트럭버스코리아의 서비스 경쟁력을 꼽는다. 단순 판매를 넘어 차량 운영 전반을 지원하는 애프터서비스 전략이 고객 신뢰를 높이며 실적 반등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특히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업계 최고 수준의 사후 관리 프로그램인 ‘케어프리(Carefree)’를 통해 고객의 유지비 부담을 낮추는 데 집중해왔다. 일반 부품 보증을 최대 3년까지 연장하는 ‘케어프리 플러스’ 등은 실질적인 비용 절감 효과를 제공하며 고객 만족도를 끌어올린 대표 사례로 꼽힌다.

여기에 차량 운행 중단에 따른 손실을 보전하는 ‘운휴 보상 프로그램’과 주요 거점 중심의 ‘MAN 서비스 데이’ 운영 등도 브랜드 충성도를 높인 요인으로 평가된다.

만트럭버스코리아 관계자는 “단순 판매를 넘어 차량 생애주기 전반을 관리하는 서비스 경쟁력 강화에 집중해왔다”며 “이 같은 고객 중심 전략이 신뢰로 이어지며 실적 개선의 기반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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