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시간 전
“복권? 확률상 불가능해”라던 수학강사, 1등 5억 당첨…친구들과 나눠 갖는다
2026.03.31 13:02
복권 수탁사업자 동행복권은 ‘스피또1000’ 104회차 1등 당첨자인 수학강사 A씨의 사연을 최근 공개했다. A씨는 친구 2명과 카페에서 대화를 나누다 자연스럽게 복권 이야기가 나왔고, 마침 소액 1만원에 당첨됐지만 찾지 않은 복권이 있었다.
세 사람은 이 상금으로 스피또1000 10장을 구매하며 “당첨되면 똑같이 나누자”고 약속했다. 복권을 확인하자 전부 낙첨이었고, 자리를 정리하려던 순간 한 친구가 A씨 복권을 다시 살펴보다 1등 당첨 가능성을 제기했다. A씨가 스피또1000 방식을 정확히 몰라 낙첨으로 착각한 것이었다.
스피또1000은 행운 숫자가 자기 숫자 6개 중 하나와 일치하면 해당 당첨금을 받는 즉석복권으로, 1장에 1000원이다. 1등 당첨 확률은 500만분의 1이며, 총 당첨률 32.6%·환급률 60%다.
스피또의 당첨 확률은 로또보다 1.5~2배가량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스피또는 500원·1000원·2000원 3종으로 구성되며, 구입 즉시 긁어 당첨 여부를 확인하는 오프라인 전용 복권이다.
A씨는 “복권 당첨은 확률적으로 거의 불가능하다고 생각해 잘 구매하지 않았다”며 “이렇게 쉽게 행운이 찾아올 수 있는지 놀라울 따름”이라고 말했다.
그는 당첨금 5억원을 약속대로 친구들과 나누겠다는 뜻도 밝혔다. A씨는 학원을 운영하던 시절 한부모·조손 가정 학생들을 가르치는 등 나눔을 실천해 왔으며,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학원 폐원으로 생긴 빚을 당첨금으로 상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하루아침에 20억, 아내가 더 놀라”…술김에 복권 산 직장인, 2장 모두 1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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