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과원 “동해 북부 해역 어린 참다랑어 첫 출현”
2026.03.31 11:36
수과원은 2023년 6월부터 해당 해역에 대한 수산과학종합조사를 시작했다. 작년 하반기 조사에서 채집된 다랑어류 자어 DNA를 분석한 결과 3개체가 참다랑어로 확인했다.
동해안 참다랑어 알과 자치어는 2021년 울릉도와 독도 인근 해역에서 최초 확인된 이후 출현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어획량도 참다랑어 기준 2011~2015년 1600㎏에서 2021~2025년 252t으로 크게 늘었다.
참다랑어는 주로 수온이 높은 여름과 가을철에 잡혔다. 최근 연평균 수온 상승으로 겨울과 봄철 잡히는 비중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인다.
권순욱 수과원장은 “이번 참다랑어 자어 출현은 동해 수온 상승에 따른 수산자원 분포의 변화를 알려주는 중요한 신호”라며 “참다랑어 자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고부가가치 자원으로 이용하기 위한 연구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 보호를 위해 본문의 일부만 표시됩니다.
원문 보기 →댓글 (0)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독도의 다른 소식
모든 소식을 불러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