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0피’ 초과세수… 1~2월 국세 수입 10조원↑
2026.03.31 11:01
31일 재정경제부가 발표한 ‘2026년 2월 국세 수입 현황’에 따르면, 올해 1~2월 국세는 71조원 걷혀, 전년 동기 대비 10조원 증가했다. 이른바 ‘5000피’ 영향으로 올해 1월 상장 주식 거래 대금이 1년 전의 4.4배 수준인 1308조8000억원으로 불어나면서 증권거래세 세수가 큰 폭으로 늘어난 영향이 컸다. 올해 1~2월 증권 거래세는 1년 전의 3배인 1조7000억원이 걷혔다.
올해 1월부터 코스피, 코스닥 증권거래세율이 0.05%포인트씩 상향된 점도 증권거래세 세수 증가에 한몫했다. 코스피 시장 거래세율은 기존 0%에서 0.05%로, 코스닥·K-OTC 시장은 0.15%에서 0.20%로 각각 조정됐다. 상장 주식 양도 차익 증가와 부동산 거래량 증가 등 영향으로 올해 첫 두 달간 소득세 세수도 1년 전 대비 9.1% 늘어난 29조2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새해 첫 달 국세 수입이 부동산·주식 거래 증가 등 영향으로 작년보다 6조원 넘게 걷혔다. 본예산 편성 때 전망한 올해 국세 수입 대비 1~2월 국세 수입 실적 비율을 뜻하는 2월 진도율은 18.2%로 작년(16.3%)보다 2%포인트 가까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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