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신곡 ‘스윔’, 빌보드 싱글 1위…앨범·싱글 동시 1위 전무후무 기록 세워
2026.03.31 08:54
7인조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정규 5집 앨범 ‘아리랑’(ARIRANG)의 타이틀곡인 ‘스윔’이 다음 달 4일 발표되는 미국 빌보드 싱글차트(HOT 100)에서 발매 첫 주 1위에 올랐습니다.
미국 빌보드지는 30일(현지시각) 4월 4일자 빌보드 차트 속보를 발표하며 “BTS의 ‘스윔’이 싱글차트(HOT 100)에서 1위에 올랐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BTS가 싱글 차트에서 1위에 오른 것은 '다이너마이트'(2020년), '새비지 러브'(2020년) 리믹스 버전, '라이프 고즈 온'(2020년), '버터'(2021년), '퍼미션 투 댄스'(2021년), 콜드플레이(Coldplay)와 협업한 '마이 유니버스'(2021년)에 이어 통산 7번째입니다. K-Pop 가수는 물론이고 아시아 전체에서도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운 것입니다.
이로써 BTS는 전 날(29일) 발표된 빌보드 앨범차트(Billboard 200)에서 5집 아리랑이 1위에 오른 것을 포함해 빌보드 차트 양대 산맥인 싱글과 앨범 2개 부문에서 동시에 1위에 오르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앨범, 싱글차트를 같은 주에 1위에 올린 가수는 마이클 잭슨(1983년), 휘트니 휴스턴(1992년), 머라이어 캐리(1995년), 테일러 스위프트(2014, 2020년), 아리아나 그란데(2019, 2020년) 등 팝스타들 중에서도 극히 일부로, BTS는 이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습니다.
특히 앨범 판매량으로만 집계하는 빌보드 앨범차트와 달리 싱글차트는 라디오 방송 횟수도 집계에 들어갑니다. 라디오 방송 횟수는 K-Pop의 약점으로 꼽히는데 이런 장벽을 뚫고 발매 첫 주 1위에 오른 것은 쾌거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앞서 27일 발표된 영국 UK 차트에서도 아리랑은 팝 스타 해리 스타일스의 최신 앨범을 누르고 발매 첫 주 1위에 올랐습니다. BTS가 UK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은 2019년 ‘맵 오브 더 솔 : 페르소나’(MAP OF THE SOUL : PERSONA), 2020년 ‘맵 오브 더 솔 : 7’(MAP OF THE SOUL : 7)에 이어 3번째입니다.
또 이 앨범의 타이틀곡인 ‘스윔’은 UK 싱글차트 2위로 데뷔했습니다. 지금까지 BTS는 ‘다이너마이트’(2020년), ‘버터’(2021년)‘ ’마이 유니버스‘(2022년)로 UK 싱글차트 3위까지 올랐는데 이를 갱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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