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1분기 D램 영업이익만 33조…메모리 40조 시대 열린다
2026.03.31 07:17
2분기부터 HBM4 물량 본격출하
코스피 5200선 후퇴, 외국인 32조 매도
4대 금융 감액 배당 도입 본격화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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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이슈 브리핑]
■ 삼성전자(005930) 분기 영업익 40조 원 돌파 전망: 삼성전자의 1분기 HBM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배 이상 급증한 3조 원을 돌파했으며 DDR4 8Gb D램 가격은 1년 만에 9.6배 치솟았다. 메모리 이익률이 70%에 육박하면서 1분기 D램에서만 약 33조 원의 영업이익이 예상되는 상황이다.
■ 중동발 충격에 코스피 5200선 후퇴: 코스피가 장중 5% 이상 급락하며 5154.16까지 밀린 뒤 5277.30에 마감했으며, 외국인은 이달에만 32조 687억 원을 매도했다. 공매도 잔액이 16조 970억 원으로 공매도 재개 이후 최대치를 기록하면서 하락 베팅이 확대되는 양상이라는 분석이다.
■ 고환율·유가 급등에 물가 반등 가시화: 원·달러 환율이 장중 1521.1원까지 치솟아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약 17년 만의 최고 수준에 근접했다. 2분기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대에 진입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한국은행의 금리 인하 여력이 제한될 수 있다는 진단이다.
[주식투자자 관심 뉴스]
1. D램값 10배 뛰고 HBM도 불티…삼성전자, 메가사이클 타고 ‘퀀텀 점프’
- 핵심 요약: DDR4 8Gb D램 가격이 개당 13달러로 1년 전(1.35달러) 대비 9.6배 급등했으며, 낸드플래시 가격(128Gb 기준)도 지난해 10월 4.35달러에서 올 2월 12.67달러까지 폭등했다. AI 열풍에 따른 전 세계적 D램 쇼티지(품귀 현상)가 가격 급등의 핵심 배경이라는 분석이다. 2분기부터 삼성전자가 기술적으로 앞서 있는 HBM4 출하가 본격화되면 HBM 매출은 하반기 분기 기준 10조 원에 육박할 전망이다. 금융투자 업계에서는 2분기 영업이익 50조 원, 3분기 60조 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측하면서 한국 기업사를 다시 쓸 실적 행진이 이어질 것이라는 평가다.
2. HBM 매출 3배…삼성 영업익 40조 눈앞
- 핵심 요약: 삼성전자의 1분기 HBM 매출이 전년 동기(약 1조 원) 대비 3배 이상 급증한 3조 원을 돌파한 것으로 확인됐다. 엔비디아향 HBM3E 공급 물량이 급증한 것이 핵심 동력이며, 올 2월에는 차세대 AI 가속기 ‘베라 루빈’에 탑재될 HBM4를 세계 최초로 양산한 상태다. 범용 D램은 내년 물량까지 완판된 가운데 HBM 주문 폭증이 겹치면서 1분기 매출액 120조 원, 영업이익 40조 원 돌파 가능성이 제기된다. 국내 기업 최초 분기 영업이익 40조 원 달성 여부에 시장의 이목이 집중되는 모습이다.
3. 유가·환율 치솟자 亞증시 주르륵…코스피, 심리적 저항선도 위태
- 핵심 요약: 중동 전쟁 확산 우려에 코스피가 장중 5% 이상 급락하며 5154.16까지 밀렸고, 3거래일 연속 하락해 5277.30에 마감했다. 브렌트유 선물이 장중 배럴당 115.09달러까지 오르고, 외국인이 이달에만 32조 687억 원을 순매도하면서 수급 악화가 심화되는 양상이다. 공매도 잔액이 16조 970억 원으로 공매도 재개 이후 최대치를 기록해 하락 베팅 역시 확대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전문가들은 코스피 5000선을 심리적 지지선으로 보면서도 미국 지상군 투입 등 최악의 시나리오가 현실화되면 추가 하방 압력이 불가피하다는 전망이다.
[주식투자자 참고 뉴스]
4. 4대 금융, 감액 배당 잇따라 도입…밸류업 경쟁 불붙었다
- 핵심 요약: KB국민·신한·하나금융이 정기 주총에서 자본준비금 감액 안건을 의결하면서 우리금융까지 포함해 4대 금융지주 모두 감액 배당 준비를 마쳤다. 감액 배당은 배당소득세 15.4%가 비과세되며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에서도 제외되는 방식이다. 4대 금융 합산 배당 재원은 31조 1000억 원에 달하며, 우리금융은 이미 배당 성향을 31.8%에서 35%까지 끌어올린 상태다. 단순 실적 경쟁을 넘어 기업가치 제고 경쟁이 본격화됐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금융주 주주 환원 확대 흐름에 탄력이 붙는 모습이다.
5. 원·달러 환율 연장 거래서 1520원대 진입
- 핵심 요약: 원·달러 환율이 야간 연장 거래에서 1521.1원까지 치솟으며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약 17년 만의 최고 수준에 근접했다. 정규장에서는 수출업체 달러 매도 물량이 유입돼 상승폭이 제한됐으나, 야간 거래에서 주요 통화 약세와 맞물려 원화 약세가 직접 반영된 것이라는 해석이다. 고유가에 따른 무역수지 악화 우려와 글로벌 위험회피 심리가 겹치면서 환율 레벨 자체가 한 단계 올라선 상황이다. 엔·달러 환율도 160엔대를 돌파하며 약 1년 8개월 만의 최고치를 기록했으나 일본 당국의 구두 개입 이후 하락 전환한 것으로 전해졌다.
6. 3월 CPI 촉각…고환율·추경에 2분기 3%대 갈 수도
- 핵심 요약: 글로벌 IB들은 3월 국내 소비자물가(CPI) 상승률이 전년 동월 대비 2.4%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며, 전월 대비로는 0.6% 상승해 2025년 1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 예상된다. 올 들어 2월까지 2.0%를 유지하던 CPI가 에너지 가격 상승을 반영해 반등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원·달러 환율 1500원대 돌파에 따른 수입물가 상승과 25조 원 안팎의 추경에 따른 총수요 자극이 추가 물가 압력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에너지 수입 비중이 높은 한국의 특성상 타국 대비 물가 전이 속도가 빨라 2분기 중 3%대 진입 가능성이 높다는 진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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